[오피셜] 아스널, 아약스 수비수 팀버 영입, 이적료 640억+5년 계약+등번호 12번
첼시에서 카이 하베르츠 영입 이후 잠잠했던 아스널, 축구 팬들은 데클란 라이스와 율리엔 팀버의 오피셜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아스널은 팀버의 오피셜을 발표했다.
이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네덜란드 국가대표 팀버가 아야스를 떠나 아스널로 합류했다"라고 발표했으며 아스널은 팀버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570억에서 최대 640억을 합의했으며 5년 계약을 체결했다.
팀버는 "나는 아스널 팬이었다, 앙리와 반 페르시를 보는 것을 좋아했으며 아스널 경기를 보는 것을 좋아했다, 아스널은 대단한 선수들과 그들의 방식,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이 클럽에 뛰게 되어 기쁘며 하루 빨리 보고싶다"라고 말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팀버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다재다능한 수비수로 우리에게 적합한 선수다, 많은 퀄리티를 제공할 것이며 그는 어리지만 많은 것을 이뤄 스쿼드에 적응하길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팀버의 영입을 주도한 에두 가스파르 디렉터는 "팀버를 영입해 기쁘다, 그는 재능있고 우리 비전에 부합하다"라고 말했다.
팀버는 등번호 12번을 달고 뛸 예정이었으며 그는 아스널의 리그 우승에 큰 일조를 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팀버는 오른쪽 풀백과 중앙 수비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빌드업, 패스 실력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아스널에게 안성맞춤 선수로 주목받고 있었다.
그는 과거 아약스 선수로써 에릭 텐 하흐 감독과 안토니와 함께했다는 점에서 이제 EPL에서 적으로 만나야 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주장인 버질 반 다이크는 과거 "나는 팀버 나이 때 저만큼 하지 못했다, 그는 훌륭한 선수이고 진정한 프로다,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에 더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극찬을 보낸 적이 있었으며 팀버는 아스널 뿐만이 아닌 맨유,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등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은 선수였다.
팀버는 결국 자신이 좋아하는 구단인 아스널 이적을 선택했으며 그의 데뷔와 함께 이제 데클란 라이스의 오피셜을 기대해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