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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트넘,"제2의 반 다이크" 판더펜 영입, 이적료 720억+등번호 37번+6년 계약 체결

푸키푸키 2023. 8. 8. 21:29

ⓒ 토트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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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이 떠나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았지만 그 역시 토트넘의 고질적인 수비 보강을 원하고 있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수준급 수비수 영입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있었고 이들은 분데스리가의 수비수인 에드몽 탑소바와 미키 판더펜의 영입을 주시하고 있었다.

 

특히 이들은 볼프스부르크의 수비수인 판더벤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 시작했고 토트넘으로 합류할 것 같았던 판더펜은 최근 토트넘과 샤흐타르의 친선 경기에서 모습을 보여 그의 합류를 잠정적으로 알리고 있었다.

 

결국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판더펜의 영입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판더펜과 6년 계약을 체결하며 그의 등번호는 39번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적료는 약 720억으로 알려져 거금을 지불한 토트넘이었다.

판더펜은 볼프스부르크에서 빠른 속도를 지닌 수비수로 제2의 반 다이크로 불리기도 하였으며 위르겐 클롭 감독도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그가 토트넘으로 합류해 고질적인 수비 구멍을 책임질 지 주목이 되고 있던 가운데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함께 토트넘의 중앙 수비를 책임질 전망이었다.

 

많은 영국 매체는 판더펜의 토트넘 합류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으며 한 매체는 "판더펜은 타협하지 않는 선수다, 토트넘에 속도와 힘을 가져다 줄 것이며 그는 큰 키와 넓은 어깨를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피지컬과 그의 능력에 만족하는 눈치였다.

 

그는 빠른 스피드로 1대1 상황에서 뒷공간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언급되고 있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많은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토트넘이기에 23-24시즌 토트넘이 기대될 수 밖에 없었다.

 

이제 실수 투성이였던 에릭 다이어의 모습을 보기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토트넘은 다빈손 산체스의 방출에 속도를 낼 전망이고 이전 임대 영입했던 클레망 랑글레의 완전 영입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