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근육맨 윙어" 아다마 트라오레, 히메네스 따라 풀럼과 2+1년 계약 체결
3년 전 EPL을 대표하던 근육맨 윙어 아다마 트라오레, 그는 자신의 별명과 같은 근육질 몸에 빠른 스피드로 상대 수비와 대결에서 승리하며 득점까지 이어내며 그는 EPL에서 많은 주목을 받던 선수였다.
울버햄튼의 에이스로 한 때 1000억 이상의 이적료를 기록했던 아다마 트라오레였지만 잦은 부상과 기량 저하로 인해 많은 구단에게서 잊혀졌고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바르셀로나 임대 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다시 돌아온 아다마 트라오레였지만 입지면에서 큰 변화가 이뤄지지 않았고 한 때 빅클럽에게 관심을 받던 그는 계약 만료로 울버햄튼을 떠나게 되었다.
이탈리아, 스페인 등 다양한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가졌지만 트라오레는 차기 구단을 결정하는 거에 대해 서두르지 않았고 트라오레의 차기 행선지는 많은 팬들에게 의문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결국 아다마 트라오레는 새로운 구단의 유니폼을 입기로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그의 차기 행선지는 풀럼으로 풀럼 홈페이지에서 "아다마 트라오레와 2년+1년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아다마 트라오레는 "풀럼 제안은 내게 좋은 기회였다, 새로운 도전을 원했고 나보다 먼저 풀럼으로 합류한 라울 히메네스가 많은 이야기를 해줬다"라고 말하며 소감을 밝혔다.
아다마 트라오레의 영입에 대해 먼저 울버햄튼을 떠나 풀럼으로 합류한 라울 히메네스의 역할이 컸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가운데 이들은 풀럼에서도 함께하게 되었다.
풀럼 부회장인 토니 칸은 "트라오레 영입에 기쁘다, 폭발적이고 힘이 넘치는 윙어이며 정말 빠른 선수다, 그는 EPL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라고 말하며 상대 선수로써 많이 봐왔기에 그의 장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트라오레는 5년 동안 활동했던 울버햄튼을 떠나게 되었고 EPL 구단인 플럼의 선수로써 새로운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
그가 풀럼의 선수로써 울버햄튼을 상대로 맞이하는 모습은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가 풀럼에서 근육맨 윙어로써 면모를 보여줄 지 지켜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