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23-24 이적설 Story

맨시티, 데 브라위너의 부상으로 파케타 영입 추진, 웨스트햄은 이적료 1530억 요구

푸키푸키 2023. 8. 16. 15:15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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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시즌 새 시즌이 개막하고 맨시티는 1라운드 상대로 번리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문제가 발생되고 만다.

 

22-23시즌에도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경기를 소화하던 케빈 데 브라위너였지만 번리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일찍 교체되어 전력을 이탈하게 된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데 브라위너의 수술에 대한 결정이 조만간 내려질 것, 그는 3~4개월 결장할 수 있다"라고 언급하며 디펜딩 챔피언인 이들은 시작부터 삐걱이는 소리가 들려오게 된다.

 

팀의 주축 선수이자 없어서는 안 될 그가 시작부터 이탈을 하며 맨시티는 전력면에서 상당한 손해를 입게 되었다.

 

이들은 데 브라위너의 부상이 있기 전부터 웨스트햄의 루카스 파케타의 영입을 원한다고 전해졌지만 데 브라위너의 이탈로 인해 파케타의 영입에 속력을 낼 수밖에 없는 맨시티가 되었다.

 

영국 매체에서는 "맨시티가 데 브라위너의 결장으로 인해 파케타 영입에 속도를 낼 것이다"라고 보도하기 시작했고 펩 과르디올라가 상당히 원하는 선수였다는 점에서 맨시티는 곧바로 영입에 착수할 전망이었다.

 

이들은 마테오 코바치치, 요슈코 그바르디올 단 2명의 선수만 영입한 상황이었으며 3호 영입으로 파케타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웨스트햄은 시즌이 시작된 현재 주축 선수인 파케타의 이적은 불가하다는 방침이었다.

웨스트햄은 맨시티의 1차 제안인 이적료 1190억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맨시티는 1360억의 이적료를 제안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트햄은 1530억 이상을 원한다고 알려졌으며 파케타는 다음 시즌 1445억의 바이아웃이 발동된다는 점에서 맨시티는 현재 파케타 영입에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

 

파케타는 전술 이해도가 높으며 다양한 포지션 소화는 물론 볼 컨트롤 실력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선호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지니고 있었다.

 

여러 매체들도 파케타가 현재 맨시티에 어울리는 선수라고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웨스트햄 역시 파케타가 떠날 경우 대체자로 노팅엄 포레스의 공격수 브레넌 존슨을 주시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파케타는 트레블 구단인 맨시티의 제안에 흔들릴 수 밖에 없었지만 구단 간의 이적료 협상을 주시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맨시티가 리야드 마레즈의 대체자로 제레미 도쿠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면에서 파케타의 높은 이적료 거래가 이뤄질지 주목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한 동안 맨시티와 웨스트햄의 파케타를 두고 이뤄지는 협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