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 리그1 8Round] PSG, 스타드 렌에게 3-1 승리, 음바페는 득점하지 못했다
지난 경기에서 뉴캐슬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완패한 PSG,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들은 부활이 필요했다.
지난 리그 상대였던 클레르몽에게도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이들은 스타드 렌에게 3-1 승리를 거뒀지만 이 경기에서 음바페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스타드 렌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스티브 만단다
DF - 로렌즈 아씨뇽, 와르메드 오마리, 아르투르 테아테, 지누엘 벨리소인
MF - 뱅자맹 부리고드, 네마냐 마티치
MF - 루도빅 블라스, 파비안 리더, 아민 구이리
FW - 아르노 칼리뮈앙도
PSG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잔루이지 돈나룸마
DF -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퀴뇨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루카스 에르난데스
MF - 워렌 자이르-에메리, 마누엘 우가르테, 비티냐
FW - 우스만 뎀벨레, 곤살루 하무스, 킬리안 음바페
경기가 시작되고 6분 칼리뮈앙도가 슈크리니아르를 제치고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선방해내고 8분 하무스의 단독 찬스, 하지만 만단다가 나와 공을 걷어낸다.
12분 왼쪽에서 리더의 중앙 패스, 돈나룸마가 나와 공을 잡아내고 24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 맞고 옆그물을 맞춘다.
32분 비티냐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그대로 골문 안으로 향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PSG였다.
36분 에메리의 전방 크로스, 하키미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4분 만에 2골을 기록하는 파리생제르맹이었다.
39분 아씨뇽의 패스를 받은 구이리가 골대 구석을 향해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1분 블라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다.
47분 뎀벨레의 전진 패스,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9분 구이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0분 오른쪽 측면에서 아씨뇽의 크로스, 칼리뮈앙도가 아크로바틱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1분 구이리의 횡패스, 아씨뇽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돈나룸마가 공을 잡아내고 55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하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6분 블라스의 크로스를 구이리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을 시작하는 스타드 렌이었다.
58분 오른쪽에서 뎀벨레의 패스를 받은 하키미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고 콜로 무아니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타드 렌의 추격을 따돌린다.
63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콜로 무아니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75분 오른쪽에서 콜로 무아니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79분 하키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81분 음바페의 횡패스, 바르콜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만단다가 선방해낸다.
86분 음바페가 질주해 만단다까지 제쳐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95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만단다가 선방해낸다.
이렇게 경기가 종료되며 PSG는 스타드 렌에게 3-1 승리를 거둔다.
-PSG의 찜찜한 축포-
지난 뉴캐슬과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완패한 PSG,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팬들은 어마어마한 실망을 하게 되었고 과연 이들이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릴 수 있을 지 조차 의문이 들었다.
이러한 상항에서 PSG는 3-1 승리를 거뒀지만 음바페는 결정적인 찬스를 연이어 놓치며 다소 만족할 수 없는 승리였다.
비티냐의 득점으로 득점의 포문을 열은 PSG였지만 연이어 수비 실책이 이어지며 불안한 요소들을 여러차례 보여주었다.
공격 가담을 시도한 하키미는 득점까지 시도했으며 하무스는 기대 이하의 골 결정력을 보여주며 PSG의 공격수들은 팬들에게 만족감을 가져다주지 못했다.
다음 경기에서는 콜로 무아니가 선발 출전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SG는 팬들을 만족시킬 만한 경기력을 선보여야 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스타드 렌은 14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PSG는 17번의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은 PSG가 근소한 우위를 점했으며 패스 부분에서 PSG가 압도했다.
이 경기에서 총 27번의 파울이 선언되었으며 스타드 렌은 1장의 옐로 카드를 받았다.
최고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9점을 받은 아슈라프 하키미였으며 비티냐는 8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