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티치와 함께하고 싶은 메시, 인터 마이애미에게 영입 요청했다
세비야의 부주장이며 세비야에서 낭만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미드필더 이반 라키티치.
중거리가 위협적인 선수이며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6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며 존재감을 보여준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세비야에서 활동했고 2020년부터 지금까지 세비야의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35세가 되어버린 그는 은퇴를 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나이였다.
라키티치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세비야와 계약이 만료되고 있었으며 세비야는 그와 재계약을 원하고 있었지만 재정난을 겪고 있는 현재 라키티치가 재계약을 하기 위해 연봉 85%를 삭감해야 하는 상황으로 알려져 있었다.
85%라는 터무니 없는 삭감을 감수해야 하는 라키티치였지만 최근 영국 매체에서는 "메시가 구단에게 라키티치 영입을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메시는 미국 , 데이비드 베컴의 구단인 인터 마이애미에서 에이스이자 주장으로 활동 중이었다.
조르디 알바와 세르히오 부스케츠, 최근 루이스 수아레스의 합류설도 언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거 바르셀로나에서 함께했던 라키티치가 메시와 재회를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의 요청에 따라 라키티치의 영입을 접근할 예정이었으며 라키티치 역시 현역 생활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연봉 면에서 미국행을 선택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다.
과거 함께했던 선수들이 총집합해 있는 상황은 라키티치의 미국행을 더욱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조건이었으며 만족스러운 연봉, 새로운 리그 경험은 많은 나이를 가진 그에게 더욱 특별하게 다가올 수 밖에 없었다.
현재 언론 매체들은 라키티치와 수아레스가 합류한다면 인터 마이애미가 아닌 인터 바르사, 인터 바르셀로나라고 불러도 이상할게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었으며 인터 마이애미는 미니 바르사를 구성하고 있다며 전직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메시에게 집합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전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오피셜로 이적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으며 과연 이들이 라키티치 영입에 속도를 낼 지 지켜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