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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그라나다 윙어 사라고사, 다음 시즌부터 바이에른 뮌헨 합류, 이적료 213억+5년 계약

푸키푸키 2023. 12. 7. 09:02

ⓒ 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바이에른 뮌헨이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 한 선수의 영입을 마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영입을 발표했다.

 

그 선수는 스페인 출신의 현 그라나다의 윙어 브리안 사라고사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홈페이지를 통해 24-25시즌 그라나다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라고 발표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수비수가 아닌 윙어를 영입했다는 소식에 많은 축구 팬들은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1군 수비수로 기용할 수 있는 선수가 김민재, 다요 우파메카노, 마티아스 더 리흐트 이 3명의 선수라는 점에서 이들은 수비수 영입을 보다 빠르게 진행할 줄 알았다.

 

하지만 뮌헨은 윙어 보강도 고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사라고사는 이번 시즌이 아닌 다음 시즌에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고 모습을 보일 예정이엇다.

바이에른 뮌헨의 스포츠 디렉터인 크리스토프 프로인트는 "폭발적이고 매우 빠른 윙어다, 양 측면에서 활동하는 선수이며 그는 예측 불가하지만 득점을 할 수 있는 선수다"라고 말하며 큰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었다.

 

바이에른 뮌헨 측은 사라고사가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다음 시즌 김민재의 동료가 될 예정이었다.

 

사라고사는 그라나다에서 1군 선수로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의 스피드는 침투에 상당히 능한 라인 브레이킹 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 인재 중 한 명이었다.

 

또 윙어에 이어 공격형 미드필더, 2선 플레이에 능한 선수이며 사라고사는 지난 시즌 2부 리그에 있던 그라나다를 승격시키는 주요 인물 중 한 명이었으며 이번 시즌 14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는 면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측면을 더욱 강하게 만드는 소식이었다.

 

그의 이적료는 약 213억으로 전해졌으며 그라나다는 2016년 아이작 석세스에 이어 역대 최고 이적료 방출을 기록하게 되었다.

 

사라고사는 다음 시즌 코망, 자네, 그나브리와 경쟁을 할 예정이었으며 바이에른 뮌헨은 차근차근 세대 교체에 대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