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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황희찬, 울버햄튼과 5+1년 재계약 체결, 팀 내 최고 주급 받는다

푸키푸키 2023. 12. 22. 08:04

ⓒ 울버햄튼 SNS

얼마 전부터 황희찬의 재계약 소식이 언급되며 많은 한국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던 가운데 오피셜이 발표되기 이전 게리 오닐 감독은 황희찬의 재계약에 합의했다는 이야기를 언급해 황희찬의 울버햄튼 동행을 알 수 있었다.

 

감독이 밝힌 만큼 서둘러 오피셜이 나올 것 같았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지체되었던 가운데 드디어 오늘이 되서야 울버햄튼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황희찬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울버햄튼은 "구단 내 최다 득점자인 황희찬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보도했고 5+1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울버햄튼의 디렉터인 맷 홉스는 "황희찬은 항상 구단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팬들은 그가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것들을 감사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그의 재계약 소식을 반겼다.

 

재계약을 체결한 황희찬은 "여기에 머물게 되어 기쁘다, 동료와 스태프, 가족,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여기서 플레이하는 것을 즐기고 삶과 축구를 비롯해 모든 것을 즐기고 있다, 난 아주 좋은 팀원과 선수들과 함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황희찬은 앞으로 승리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싸우겠다고 언급한 가운데 황희찬은 이제 울버햄튼의 에이스로 자리잡고 있었다.

여기서 주목 받는 것은 황희찬의 주급이었다. 애초 5천만원의 주급을 받고 있던 그는 약 3배 정도의 주급 인상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현재 팀 내 최고 급여자는 파블로 사라비아의 1억 5천만원으로 알려졌으며 황희찬은 3배 인상이 되어 사라비아와 같은 주급을 받아 팀 내 최고 급여자가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과거 잘츠부르크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라이프치히로 합류해 자신의 진가를 보여줄 것 같았다.

 

하지만 라이프치히에서 다소 불행한 시간을 보낸 황희찬은 울버햄튼으로 선임대 후 완전 이적이 되며 울버햄튼에서 입지가 어떻게 변할 지 주목이 되고 있었다.

 

시간이 흘러 황희찬은 팀 내의 중요한 선수가 되어버리고 이제는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알리게 된 가운데 앞으로 팬들은 황희찬의 활약에 더욱 큰 기대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