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루이스 수아레스, 인터 마이애미와 1년 계약 체결, 메시와 재회한다

ⓒ 인터 마이애미

현재 축구계에서 최고의 선수라고 말할 수 있는 리오넬 메시, 이러한 메시는 여러 선수들과 함께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고 그의 축구 인생에서 네이마르 말고도 절친하고 중요한 선수가 존재했다.

 

그 선수는 루이스 수아레스, 그는 과거 네이마르와 메시와 함께 MSN라인을 만들어냈고 네이마르가 떠나도 수아레스는 끝까지 메시 곁에 남아 계속해서 호흡을 맞췄다.

 

하지만 루이스 수아레스는 로날드 쿠만이 부임한 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나게 되었으며 계약 만료 후 클루브 나시오날, 그레미우를 거쳐 남미에서 커리어를 마감하는 것 같았다.

 

여기서 인터 마이애미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인터 마이애미와 1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3년 만에 메시와 재회에 성공하게 되었다.

 

인터 마이애미는 다시 한 번 바르셀로나의 베테랑 집합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리오넬 메시에 이어 루이스 수아레스까지 영입에 성공했다.

애초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할 당시 수아레스도 마이애미로 합류할 것이라고 언급되었던 가운데 오늘이 되서야 수아레스는 메시의 동료가 되어버렸다.

 

수아레스는 "나는 인터 마이애미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어 기쁘다, 흥분되고 위대한 팀과 함께 우승컵을 차지하는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뛸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베컴 구단주는 "수아레스를 영입해 기쁘다, 그는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메시는 수아레스의 합류로 더욱 든든한 마이애미 생활을 즐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두 선수가 같은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많은 축구 팬들이 기대하고 있었다.

 

메시 바라기로 유명한 수아레스의 합류로 인터 마이애미의 바르셀로나 향후회의 모습은 더욱 짙어진 가운데 과연 이들이 또 다른 바르셀로나 선수를 영입할 지 주목을 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