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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K리그 FC서울로 합류한 제시 린간드, 2+1년 계약 체결

푸키푸키 2024. 2. 9. 09:38

ⓒ FC서울 홈페이지

드디어 전세계 축구 팬들의 눈을 동그랗게 만드는 소식이 전해졌다. EPL 출신의 윙어 제시 린가드가 K리그 FC서울로 합휴했다는 소식을 말이다.

 

애초 이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터무니 없는 소식이라고 생각했지만 축구 전문가들의 주장, 린가드의 한국 비행기 탑승 등 한국 내에서 엄청난 이슈가 되고 있었다.

 

린가드의 소식은 실시간으로 전해지며 그의 한국행에 팬들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가운데 FC 서울은 홈페이지를 통해 린가드의 영입을 발표했다.

 

FC서울은 "K리그가 세계적인 수준에 맟춰 이번 이적을 성사시켰다, 린가드는 한국 축구에 대한 존중을 기반으로 팀에 헌신, 성숙한 자세로 퍼포먼스를 선보여 K리그 무대 중심에 서고 싶다는 결연한 의지를 나타냈다"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린가드의 마케팅 파급 효과는 클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들의 슈퍼스타에 대한 미래를 예상하고 있던 가운데 린가드는 K리그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되어버렸다.

 

린가드는 무소속이었던 만큼 이적료가 존재하지 않았으며 계약 기간은 2+1년으로 전해지고 있었다.

그는 K리그 최고 연봉자로 등극했으며 정확한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전 최고 연봉자가 세징야라는 점에서 린가드는 세징야를 넘어 최고 연봉자가 되었다.

 

세징야는 연봉 15억 5천만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고 영국 매체에서는 린가드가 약 2939만원의 주급을 받고 15억 이상의 연봉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었다.

 

린가드는 K리그에 합류하기 위해 주급을 대폭 삭감한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린가드는 FC서울의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되었다.

 

린가드는 "많은 제안을 받았다, 다른 클럽들은 구두로만 조건을 제시했지만 서울은 맨체스터까지 찾아와 열정을 보여줬다, 그 순간 결정을 했고 다른 클럽은 고려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계약 조건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말한 린가드는 기자회견장을 훈훈하게 만든 가운데 EPL 출신의 윙어의 합류에 한국 축구 팬들은 많은 기대를 하고 있었다.

 

린가드는 그동안 힘든 시간을 보낸만큼 FC서울에서 모든 것을 불태우겠다는 마음 가짐을 보여준 가운데 린가드는 일본 가고시마에 동계 훈련을 합류한 뒤 포지션 및 경기 출전 여부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