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23-24 이적설 Story

이번 시즌을 끝으로 AC밀란과 계약 만료되는 지루, 요리스 있는 LA FC로 이적하나?

푸키푸키 2024. 3. 20. 12:34

ⓒ 게티이미지

프랑스 출신의 37세 AC밀란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 그는 마치 전 AC밀란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같이 노장의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AC밀란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었으며 그는 AC밀란에서 은퇴를 할 것 같았다.

 

하지만 지루와 밀란의 동행은 그리 길지 않을 것 같았다. 지루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으며 아직까지 재계약에 대한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루는 AC밀란에 대한 애정과 충성심을 가지고 있었지만 구단이 그와 작별을 선택할 경우 지루는 차기 행선지에 대해 고민을 해야만 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에 의하면 "LA FC가 지루와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보도하기 시작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축구 시장을 확대시켰다면 리오넬 메시는 미국으로 향하며 미국 축구 시장을 더욱 거대하게 만들고 있었다.

 

여기서 미국 로스앤젤레스 FC는 지루의 합류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프랑스 역대 득점 1위인 선수와 함께하길 원하고 있었다.

 

만약 지루가 LA로 향할 경우 프랑스 국가대표팀 동료였던 위고 요리스와 재회를 할 예정이었으며 프랑스 듀오가 탄생할 LA FC였다.

 

매체에 의하면 지루 역시 LA 합류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LA FC는 지루의 영입 우선권을 보유하고 있다는 면에서 지루는 유럽을 떠날 수도 있었다.

 

하지만 지루는 현재 차기 행선지를 결정한 것이 아니었다. 그는 AC밀란 잔류를 선택할 수 있고 미국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와 협상을 시도하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

 

지루가 이탈리아에 남아 유럽 생활을 이어갈 지 유럽을 떠나 미국 또는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 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LA FC의 팬들은 지루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큰 기대를 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