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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플레이, 김민재 있는 바이에른 뮌헨 방한 발표, 창단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온다

푸키푸키 2024. 3. 21. 07:52

ⓒ 쿠팡

매년 한국 축구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 쿠팡 플레이의 존재, 쿠팡에서 선택한 스트리밍 서비스인 쿠팡 플레이는 해외 축구 중계는 물론 유럽 빅클럽들을 한국으로 불러오는데 큰 역할을 해내고 있었다.

 

토트넘, 맨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PSG 등 유럽에서 손꼽히는 구단들이 방한해 한국 축구 팬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년도에도 이러한 방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었던 가운데 쿠팡 플레이는 이번 "2024 쿠팡 플레이 시리즈"에 첫 초청 팀으로 바이에른 뮌헨이 방한한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한국 방문은 구단 창단 후 처음이었다. 독일 챔피언의 방한 소식에 한국에 있는 바이에른 뮌헨의 팬들은 기쁨을 감출 수 없었으며 무엇보다 김민재 팬들 역시 뮌헨의 방한을 반길 수 밖에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석 부회장인 미하엘 디더리히는 "축구 열정이 가득한 한국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방한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의 유니폼을 입고 방한한다는 소식에 한국 축구 팬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던 가운데 해리 케인, 에릭 다이어는 토트넘 시절에 이어 또 다시 한국에 모습을 보이게 되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손흥민의 동료였던 두 선수는 토트넘 선수의 신분으로 한국에 방문했고 이번에는 김민재의 동료, 뮌헨의 선수로서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었다.

 

케인과 다이어에게도 뜻깊은 방한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축구 팬들은 쿠팡 플레이가 지난 해처럼 다른 구단들도 초청해 친선전을 가지게 할 지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해에도 "팀 K리그"가 구성되어 바이에른 뮌헨과 맞붙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어 토트넘이 방한해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를 가질 수 있는 확률 역시 무시할 수 없었다.

 

바이에른 뮌헨 이번 시즌이 끝난 여름에 방한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 축구 팬들은 여름이 오길 고대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