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리그1 Story

[23-24 리그1 34Round] PSG, 이강인 1골 1도움으로 메스전 승리, 음바페 공백 잊혀지게 만들었다

푸키푸키 2024. 5. 20. 12:42

시즌이 종료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PSG, 리그 우승으 확정지었지만 팀 내 최고 선수인 음바페의 이별도 확정되고 말았다.

 

이들은 음바페의 빈 자리를 채울 수 있는 프로젝트를 시도해야 하는 가운데 PSG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이강인을 출전시키게된다.

 

이강인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음바페의 공백을 지운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메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알렉상드르 우키자

DF - 막심 콜랭, 사디부 사네, 크리스토프 에렐, 마티유 우돌

MF - 댄리 장 자크, 케빈 은도람, 라민 카마라

FW - 케빈 반 덴 케르코프, 조르지 미카우타제, 파파 아마두 디알로

 

파리생제르맹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3으로 나바스가 선발 출전에 성공한다.

 

GK - 케일러 나바스

DF - 노르디 무키엘레, 다닐리 페레이라, 누누 멘데스

MF - 카를로스 솔레르, 마누엘 우가르테, 마르코 아센시오

FW - 이강인, 곤살루 하무스, 세니 마율루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7분 솔레르가 먼 거리에서 시도한 크로스가 그대로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손쉽게 선제골을 기록하는 PSG였다.

 

12분 왼쪽에서 아센시오의 중앙 패스, 이강인이 가볍게 밀어넣으며 득점에 성공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주심은 VAR 판독 끝에 이강인의 득점을 인정한다.

 

20분 왼쪽에서 아센시오의 중앙 패스, 상대 수비에게 막히고 22분 이강인의 마르세유턴 과정에서 상대 선수와 부딫히며 파울이 선언된다.

 

26분 왼쪽에서 아센시오의 중앙 패스, 하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28분 PSG의 코너킥 크로스, 우키자가 막아낸다.

 

32분 아센시오와 누누 멘데스의 2대1 패스, 아센시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5분 멘데스의 크로스, 무키엘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가 걷어낸다.

 

38분 하무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43분 이강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우키자가 선방해낸다.

 

46분 이강인의 전진 패스, 무키엘레가 침투하며 슈팅을 시도하지만 위력이 약했고 48분 하무스의 백패스를 멘데스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옆그물을 맞힌다.

 

전반전이 종료되고 58분 우가르테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1분 메스의 역습 찬스, 미카우타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나바스가 선방해낸다.

 

77분 아센시오의 크로스, 무키엘레가 공을 건들지만 우키자가 공을 잡아내고 83분 메스의 프리킥 키커로 미카우타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힌다.

 

87분 이강인의 크로스, 우키자가 공을 잡아내고 92분 우가르테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94분 무키엘레의 전진 패스, 콜로 무아니가 크로스를 시도하고 아센시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며 경기는 2-0으로 종료된다.

 

이강인 맹활약

이번 경기에서 이강인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경기 승리에 큰 기여를 보여주었다. 그는 90분 풀타임 소화에 성공했고 PSG에서 보내는 첫 시즌에서 두 자릿수 공격 포인트 기록에 성공한다.

 

해당 경기에서 음바페는 명단에서 제외되었으며 이강인의 맹활약으로 음바페의 빈 자리가 채워지는 것 같았다.

 

아센시오, 솔레르와 같은 스페인 출신 선수들이 맹활약하며 이강인의 득점을 도운 가운데 케일러 나바스는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골문을 지키며 고별전에 성공하게 된다.

 

고별전에서 무실점으로 마친 나바스였으며 메스는 기회가 여러차례 존재했으나 이들의 슈팅은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기대 이하였다.

 

라즐로 볼리니 감독도 이들의 슈팅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메스는 16위에 안착하며 강등 플레이오프를 맞이해야 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메스는 10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PSG는 20번의 슈팅 중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PSG가 압도적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5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메스는 2장의 옐로우 카드, PSG는 1장의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이강인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8.6점의 최고 평점자로 등극했고 솔레르는 8.4점, 무키엘레는 8.1점을 기록했다.

 

최하 평점은 6.2점을 기록한 파파 아마두 디알로였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 PSG는 완벽한 우위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