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 리그1 10Round] '이강인 교체 투입' PSG, 랑스에게 수적 우위로 1-0 승리
아직까지 리그에서 패배가 없던 PSG. 이들은 22-23 시즌 다크호스로 언급되었던 랑스를 상대하게 된 가운데 이들은 1-0 승리를 거뒀다.
랑스의 선수가 레드카드를 받으며 수적 우위를 가져갔음에도 PSG는 1골 밖에 넣지 못했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파리 생제르맹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을 알렸다.
GK - 마트베이 사포노프
DF - 아슈라프 하키미, 마르퀴뇨스, 윌리안 파코, 누누 멘데스
MF - 주앙 네베스, 비티냐, 파비안 루이스
FW - 우스만 뎀벨레, 마르코 아센시오, 브래들리 바르콜라
랑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1-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브리스 삼바
DF - 조나탕 그하디, 케빈 단소,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MF - 조애너 차베스, 아드리엔 토마손, 앙디 디우프, 데이베르 마차도
MF - 아나스 자루리
FW - 플로리앙 소토카, 음발라 은졸라
경기가 시작되고 4분 파비안 루이스의 전진 패스, 바르콜라가 질주해 중앙 패스, 뎀벨레가 가볍게 밀어넣으며 역습으로 득점에 성공하는 PSG였다.
13분 바르콜라의 전진 패스, 하키미의 패스를 받은 아센시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5분 하키미가 단소와 몸싸움에서 이겨내고 중앙 패스, 파비안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삼바가 선방해낸다.
15분 뎀벨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히고 22분 자루리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사포노프가 공을 잡아낸다.
30분 왼쪽에서 파비안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삼바가 공을 잡아내고 34분 삼바가 단소에게 시도한 패스가 빼앗기고 아센시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삼바가 막아낸다.
35분 랑스의 역습 찬스, 멘데스가 공을 걷어내며 기회가 무산되고 42분 바르콜라의 로빙 패스, 아센시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힌다.
43분 바르콜라의 패스를 받은 아센시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삼바가 막아내고 46분 바르콜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3분 랑스의 코너킥 크로스, 단소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7분 후사노프가 하키미에게 무리한 태클을 시도하며 주심은 VAR을 통해 레드카드를 들어올린다.
61분 PSG가 우스만 뎀벨레와 이강인을 교체하고 67분 이강인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8분 오제디란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2분 바르콜라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삼바가 선방해낸다.
76분 에메리의 전진 패스, 두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7분 PSG가 욕심을 내지 않은 이타적인 플레이를 선보였지만 삼바에게 막히고 만다.
93분 두에의 질주, 곧바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4분 비티냐의 로빙 패스, 에메리의 패스를 바르콜라가 슈팅으로 이어내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경기는 1-0으로 종료되며 PSG가 수적 우위를 가지고 승리하게 된다.
PSG의 무패행진
리그 개막 후 8승 2무를 기록하며 지금까지 단 1번의 패배도 경험하지 않은 PSG. 랑스에게 승리하며 10경기 무패를 보여주고 있던 PSG였지만 마냥 웃을 수는 없었다.
PSG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한 역습 플레이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이들의 골 결정력은 여전히 고민거리로 남아있었다.
후사노프의 레드카드로 수적 우위까지 가져간 이들이었지만 이들의 슈팅은 골대를 벗어나거나 브리스 삼바의 손끝에 걸리고 말았다.
루이스 엔리케는 아센시오를 중앙에 배치하며 여전히 제로톱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PSG의 제로톱은 여전히 큰 효과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플레이가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에서 효과적일지 의문이었다.
PSG의 다음 상대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경기라는 점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엔리케 감독은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위해 약간의 로테이션을 가동해 이강인에게 체력 안배를 부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SG는 8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랑스는 13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고 이 경기는 총 21번의 파울이 선언되었으며 PSG는 1장의 옐로카드, 랑스는 4장의 옐로카드를 가져갔다.
비교적 랑스는 20번의 파울을 범하며 PSG 선수들을 괴롭힌 가운데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브리스 삼바의 8.2점이었다.
레드카드를 받은 후사노프는 5.9점의 최하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전제적인 평점에서 PSG가 우위를 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