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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5 EPL 22Round] '식스 앤 더 시티' 입스위치에게 6-0 승리한 맨시티 "완벽히 부활했다!"

푸키푸키 2025. 1. 20. 08:09

최근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맨시티, 부진을 탈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이들은 강등권 입스위치를 상대로 스코어 6-0을 기록했다.

 

'식스 앤 더 시티'라는 수식어가 생각나는 경기였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입스위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크리스천 월튼

DF - 벤 고드프리, 다라 오셰이, 카메론 버지스

MF - 벤 존스, 샘 모시, 옌스 카유스테, 리프 데이비스

MF - 오마리 허친슨, 잭 클라크

FW - 리암 델랍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최적의 스쿼드를 가지고 나온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었다.

 

GK - 에데르송

DF - 마테우스 누녜스, 마누엘 아칸지, 후벵 디아스, 요슈코 그바르디올

MF - 마테오 코바치치, 일카이 귄도안

MF - 필 포든, 케빈 데 브라위너, 제레미 도쿠

FW - 엘링 홀란드

입스위치 VS 맨시티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15분 코바치치의 전진 패스, 홀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월튼이 선방해 내고 16분 오른쪽에서 귄도안의 중앙 패스, 홀란드와 데 브라위너가 흘린 공을 코바치치가 슈팅으로 이어 보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24분 입스위치의 프리킥 패스, 허친슨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홀란드가 헤딩으로 걷어내고 25분 입스위치의 코너킥 크로스, 오셰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공을 잡아낸다.

 

27분 왼쪽에서 데 브라위너의 크로스, 포든이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맨시티였다.

 

30분 왼쪽에서 도쿠의 패스를 받은 포든, 그리고 코바치치에게 내준 공이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지며 스코어는 2-0이 되어버린다.

 

37분 포든의 패스, 데 브라위너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2분 도쿠의 전진 패스, 데 브라위너가 시도한 패스를 포든이 득점으로 이어낸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9분 왼쪽 측면에서 도쿠가 슈팅을 시도하며 그대로 득점에 성공하는 맨시티였다.

 

57분 도쿠가 공을 빼앗고 질주,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5-0이 되어버린다.

 

58분 또 다시 입스위치의 공을 뺏는 맨시티, 홀란드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63분 맨시티가 필 포든과 잭 그릴리쉬를 교체한다.

 

69분 코바치치의 로빙 패스, 침투하던 매카티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6-0이 되어버린다.

 

91분 귄도안의 코로스, 매카티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경기는 6-0으로 종료된다.

 

식스 앤 더 시티

EPL 최강 팀이었던 맨시티의 상징적인 스코어 6-0, 연이은 부진을 달렸던 이들은 12월 말부터 경기에서 연승을 거두기 시작하더니 점점 기량을 회복하고 있었다.

 

입스위치와 경기에서 6-0 스코어를 만들며 자신들의 부활을 알려주고 있는 맨시티였으며 비록 입스위치가 강등권에서 허덕이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 스코어는 맨시티에게 자신감을 안겨줄 수밖에 없었다.

 

베테랑 귄도안과 데 브라위너의 볼 배급, 필 포든의 멀티골, 도쿠와 홀란드의 호흡은 마치 입스위치를 가지고 노는 것 같았으며 경기 초반 자신감이 넘쳤던 입스위치는 점점 밀리기 시작하며 사실상 볼 점유를 잃었다.

 

맨시티는 이번 경기에서 자신들의 방식을 보여주기 시작하며 입스위치를 압박한 가운데 친정팀을 상대하는 리암 델랍은 이번 경기에서 존재감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맨시티는 다가오는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대비해 어린 선수들을 교체 투입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맨시티는 부진을 털고 꾸준히 승점을 챙기며 어느새 4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입스위치는 8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맨시티는 17번의 슈팅 중 9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맨시티가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는 총 11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맨시티는 1장의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 경기의 MOTM은 멀티골의 주인공 필 포든이었으며 9점의 평점을 기록했고 최고 평점은 코바치치의 9.5점이었다.

 

데 브라위너는 8.5점, 도쿠는 8.7점을 기록했으며 홀란드는 7.3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