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tBall/24-25 이적설 Story

홀란드-비니시우스-케인 대체자로 지목된 요케레스, 명문 구단들의 최전방 퍼즐되다

푸키푸키 2025. 2. 17. 16:47

요케레스
ⓒ 게티이미지

홀란드 다음으로 유럽에서 주목받는 공격수 빅토르 요케레스. 후벵 아모림에 이어 스포르팅의 최고의 슈퍼 스타이자 빅클럽들에게 관심받고 있는 공격수로 명문 구단들은 공격 보강을 위해 영입 후보 리스트에 요케레스의 이름을 추가한 상태였다.

 

맨시티, 바르셀로나, 아스널 등 요케레스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요케레스의 이적료는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요케레스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많은 축구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다.

 

애초 요케레스의 차기 행선지는 스포르팅에서 함께했던 후벵 아모림이 있는 맨유가 유력할 것 같았다.

 

아모림 감독은 라스무스 호일룬의 결정력에 절망에 빠졌고 요케레스의 영입으로 이를 대체해 맨유의 공격에 숨통을 트일 계획이었다.

 

하지만 맨유 측에서는 요케레스의 영입은 매우 어려운 선택이었다. 구단 측에서는 나이가 어린 선수의 영입을 우선시 추진하고 있었고 요케레스의 영입을 위해서는 기존 선수들의 매각이 필수 조건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무엇보다 영국 매체에서는 "요케레스는 맨유가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지 못한다면 이적할 가능성은 낮다"라고 보도했고 요케레스는 챔스 진출 구단으로 이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다면 맨유는 요케레스의 영입 대상 후보에서 탈락이 되어버리게 되며 타 구단들에게는 맨유의 탈락은 희소식일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요케레스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레알마드리드 역시 비니시우스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날 경우 요케레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니시우스는 이전 인종차별 문제부터 시작해 발롱도르 수상 실패 등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때마다 여러 구설수로 인해 고통받고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측은 막대한 자금을 이용해 그의 영입을 유혹하고 있는 가운데 레알마드리드는 행여나 떠날 수 있는 비니시우스의 빈자리를 요케레스로 대체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만약 비니시우스가 떠난다면 킬리안 음바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아닌 왼쪽 윙어로 포지션을 이동하고 최전방을 요케레스에게 맡긴다는 것이다.

 

맨시티 역시 홀란드가 바르셀로나로 떠날 경우 대체자로 요케레스를 점찍은 가운데 명문 구단들은 최전방 공격수 보강으로 모두 요케레스를 원하고 있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요케레스의 이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요케레스의 차기 행선지에 대해 많은 축구 팬들은 큰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