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의 무관에 의문을 가지기 시작한 훌리안 알바레스, 다른 구단으로 이적 선택할 수 있다
그리즈만에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것 같았던 훌리안 알바레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미래를 위해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에 약 1311억의 이적료를 지불하게 된다.
맨시티에서 홀란드를 포함해 2선 선수들의 백업 선수 역할을 맡았던 알바레스는 많은 출전을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을 원하고 있었고 결국 24-25시즌 훌리안 알바레스는 맨시티가 아닌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동하게 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훌리안 알바레스 영입에 효과를 보기 시작했고 그의 영입은 후회되지 않은 영입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즈만과 함께 공격 듀오를 만들어가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부흥에 필요한 선수로 자리잡고 있었지만 훌리안 알바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기 시작한다.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이 멀어진 상황에 머물자 그는 장기적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 시작했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알바레스가 이번 시즌 팀 성적에 실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고 그는 차후 이적을 고려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서는 알바레스가 당장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날 생각을 가진 것은 아니었다. 그는 팀에 합류한 지 얼마 안 됐고 팀을 존중하고자 계약 기간을 더욱 이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프로젝트에 대한 야망, 보강이 이뤄지지 않고 현재와 같은 자리에 머문다면 알바레스가 이적을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알바레스는 맨시티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해 이득을 얻은 것은 주전 선수로서 입지였다.
맨시티 선수로서 우승이 익숙했던 알바레스에게 만년 2~3인자 위치에 머물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무관은 힘들 수 밖에 없었다.
많은 구단들은 알바레스의 이러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그의 이적에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를 원한는 구단들은 그가 이적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해 그를 영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다.
현재 그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으로 리버풀, 바르셀로나가 언급되고 있었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알바레스의 이적에 대해 부정하고 있었지만 이적시장에서 알바레스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제안하는 구단이 나타날지 지켜봐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