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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마르셀루 "베일과 대화는 영어와 제스처가 전부"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19. 2. 12.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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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마르셀루 "베일과 대화는 영어와 제스처가 전부"

마르셀루 베일


솔라리 감독이 부임하기 전 레알마드리드의 주축 선수로 늘 경기에 출전했던 두 선수 마르셀루와 가레스 베일


최근 마르셀루는 스페인 매체인 "마르카"와의 인터뷰 내용이 공개되어 많은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마르셀루는 "베일이 6년의 스페인 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스페인어를 하지 못한다" 라고 말하였다.


마르셀루는 현재 베일과 대화를 하지 않는다고 말하며 베일이 영어만 사용해 인사와 제스처로 대화를 나눈다고 말하였다.


마르셀루는 현재 라커룸 옆자리가 베일이라고 말하였으며 과거 옆자리 선수였던 키코 카시야와 많은 대화를 나누었던 호날두가 이적해

슬프다고 말하였다.


마르셀루는 이번 인터뷰에서 베일의 언어적 문제를 비판하기 위해 말한 사실이 아닌 것을 강조하며 인터뷰 내용은 동료들을 한 명씩 언급한 와중


베일의 이야기가 나와 대화의 어려움을 느낀다고 말했던 것 뿐이었다.


물론 이 둘의 관계는 큰 문제는 없지만 솔직하게 말하다 보니 베일의 스페인 생활이 드러나게 된 것 뿐이었다.

이러한 소식에 많은 축구 팬들은 충격에 빠지며 스페인 생활을 오래 하는 것이 신기하다고 말할 정도였다.


베일은 레알마드리드 합류 당시 스페인 생활에 어려움을 느꼈지만 아직까지도 자리를 잡고있는 모습을 보면 잘 적응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이러한 생활은 그에게 구단 동료들끼리 친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충분히 이해가 되었으며 그는 스페인어를 배울 생각이 전혀 없어보였다.


이러한 모습에 베일의 이미지가 더욱 안 좋게 비쳐줬으며 최근 선발 출전을 하지 못하고 바스케스와 비니시우스에게 자리를 내주며


입지가 더더욱 좁아지는 상태이다.


레알마드리드 팬들 역시 "베일의 인내심을 잃었다" 라는 설문 조사가 54%가 차지하였으며 많은 언론 매체들도 베일의 미래가 어둡다는 것을 표현했다.


이런 보도에 더불어 스페인어를 사용할지 몰라 더더욱 비판을 받고있는 가레스 베일


그가 마르셀루의 인터뷰의 자극을 받아 지금이라도 스페인어를 배울 것인지 , 아니면 곧 팀을 떠날 것을 예측해 대처를 할 것인지는


이번시즌이 끝나 어떤 결과가 다가올지 지켜봐야 할 것이다.


# 댓글과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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