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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메시와 아비달 충돌 , 메시 떠날 수도 있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2. 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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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메시와 아비달 충돌 , 메시 떠날 수도 있다?

메시 아비달


바르셀로나의 살아있는 전설 리오넬 메시 , 그리고 과거 바르셀로나 수비수이자 현 바르셀로나 기술위원장인 에릭 아비달이 충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건의 시작은 몇일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 에릭 아비달 이사가 전 감독인 에르네스토 발베르데의 경질을 두고 선수단을 비판하면서 시작되었다.


에릭 아비달 이사는 한 스페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선수들이 발베르데 감독 체제를 마땅히 여기지 않았고 열심히 뛰지도 않았다 , 내가 알고 있는 전직 선수와 문제가 있었으며 결국 구단은 경질이라는 결정을 내렸다" 라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소식이 보도된 후 바르셀로나의 주장이자 에이스인 리오넬 메시가 나서기 시작했다.


애초 구단 내에 문제에 대해 그리 언급을 안하던 그였지만 이번 에릭 아비달의 발언에 대해 상당한 불쾌감을 느낀 것 같았다.


리오넬 메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비달의 기사를 캡처해 올리며 "자신이 알고 있는 전직 선수의 이름을 밝혀라 , 그렇지 않으면 모든 선수의 이름이 언급되며 루머가 퍼지게 된다" 라고 말하며 아비달 이사의 애매모한 발언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메시는 "난 이런 비판을 좋아하진 않지만 아비달 이사는 발언에 책임을 가져야하며 그라운드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선수들이 제일 잘 안다" 라고 이야기하였다.


에릭 아비달의 발언에는 감독과 선수들과의 불화로 인해 그가 경질되었으며 메시는 이 발언에 사실이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이들의 썰전이 시작되자 바르셀로나의 회장인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가 나서기 시작했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에릭 아비달과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지고 있었지만 어떠한 대화를 나누었는지 알려지지 않고 있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여러 매체들은 계약기간이 2021년까지인 메시가 맨시티 , 다른 구단 이적을 할 확률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보도하고 있었으며 에릭 아비달이 바르셀로나를 떠날 지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리오넬 메시의 말이 맞다고 이야기하며 애매모호한 발언을 했던 에릭 아비달을 비판하고 있었다.


팬들 역시 구단이 아비달을 자리에서 떠나게 하며 메시의 손을 들어줄 것이라고 믿고 있는 이들이 화해하지 않는 한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떠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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