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UEFA "시즌 취소 시 현재 순위로 챔스 출전권 부여"

[오피셜] UEFA "시즌 취소 시 현재 순위로 챔스 출전권 부여"

코로나19 사태로 각 나라의 축구 시계는 멈춰있는 상태였다.

이러한 상황에 각 리그의 취소 ,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 유로파리그가 어떻게 흘러갈지 많은 팬들이 궁금해나는 가운데 유럽축구연맹인 UEFA는 시즌 취소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UEFA는 "19-20시즌이 취소 될 경우 다음 시즌인 20-21 유럽대항전 출전권은 19-20시즌 성적에 따라 반영된다." 라고 발표했다.

많은 팬들이 생각한 결과 그대로였다 , 최근 5년 간 거둔 성적을 기반으로 개별 클럽의 순위를 매기는데 사용되는 UEFA 계수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는 말이 있었으며 현재 리그 9위인 아스날과 5위인 맨유가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하였다.

하지만 UEFA는 공정성을 위해 이번 시즌 성적을 그대로 반영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논란을 잠재웠다.

현재 벨기에와 몇몇 국가가 리그 종료를 결정하며 이들은 현재 순위로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의 참가하게 될 것이다.

최근 UEFA는 유럽대항전을 8월에 재개해 다시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현재 상황이 호전되지 않고 계속 진행된다면 이들도 마냥 미룰 수 없다고 말하였다.

현재 각 국의 구단들은 자신의 나라에서 재개되는 리그 재개에 대해 많은 말들이 오고가고 있었다.

세리에의 경우 7팀이 리그 재개 반대를 하고 있었으며 EPL , 라리가 역시 리그 재개를 두고 서로가 반대되는 의견이 나오기도 하였다.

아직까지 리그가 취소되었을 시 리그 우승자를 현재의 순위로 선정할 지 많은 말들이 들리고 있는 가운데 UEFA의 결정에 탄력을 받아 각 리그도 앞으로 대한 결단력을 보여주었으면 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UEFA가 발표한 19-20시즌 현 성적으로 출전권이 부여되는게 맞다고 말했으며 맨유 , 아스날 팬들은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9위인 아스날의 경우 다른 클럽들보다 한 경기를 덜 치뤘으며 8위인 토트넘과 승점 1점 차이를 보여주고 있었다.

또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벌써부터 결정될 수 있다는 소식에 슈퍼스타들이 챔피언스리그에 출전권을 획득하지 못한 구단으로 이적할 지 의문이 든다고 말하며 많은 변수들이 존재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아직까지 그 어느 무엇도 섣불리 판단하기 어려운 가운데 각 리그의 발표를 기다려봐야 할 것이며 과연 이번 시즌이 어떻게 흘러갈 지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