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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알 두하일과 계약해지한 마리오 만주키치 , 유럽 복귀 준비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0. 7. 1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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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알 두하일과 계약해지 한 마리오 만주키치 , 유럽 복귀 준비

만주키치


이전 유벤투스의 공격수였던 마리오 만주키치 , 19-20시즌 부임한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에게 외면을 받은 그는 2019년 12월 카타르리그 알 두하일SC로 이적하게 된다.


34세라는 나이 치고 그나마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던 그였지만 결국 카타르리그로 떠나며 많은 사람들이 그의 카타르 생활을 응원하였었다.


하지만 얼마 전 알 두하일SC 공식 홈페이지에서 마리오 만주키치와 계약을 상호 해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축구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마리오 만주키치도 자신의 SNS를 통해 알 두하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팀의 미래를 응원한다는 작별 인사를 보냈다.


갑작스럽게 만주키치와 알 두하일이 계약을 해지한 이유는 이랬다.


그가 구단에 적응하지 못했고 리그 5경기 무득점 , 거기에 코로나19 사태로 리그가 중단되며 악조건이 점점 더해져 만주키치가 계약 해지를 결정한 것이었다.


결국 FA선수가 되어버린 그는 유럽 복귀를 원하고 있었으며 터키 , 이탈리아 구단들이 그의 영입에 상당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었다.

AC밀란 , 갈라타사라이 , 페네르바체가 그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었으며 여기에 최근 2부리그에서 1부 리그 승격이 결정된 베네벤토도 그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카타르에 적응하지 못한 그를 안타까워했으며 토트넘이 그를 해리 케인의 백업으로 영입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팬들은 그의 차기 행선지로 터키나 AC밀란으로 이적하길 바라고 있었으며 여기에 토트넘이 경쟁에 참여할 지는 아직 더 지켜봐야 할 문제였다.


이전 유벤투스의 전설인 판타지스타 알렉산드로 델 피에로는 유벤투스가 그를 판매한 것에 대해 상당한 불만을 공개적으로 표현한 적이 있었다.


다재다능한 선수인 만주키치가 과연 어느 구단의 유니폼을 입을 지 지켜봐야 할 것이며 그의 유럽 복귀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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