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날드 쿠만 , 구단에 쿠티뉴 잔류 요청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한다"

로날드 쿠만 , 구단에 쿠티뉴 잔류 요청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한다"

ⓒ  게티이미지

바르셀로나의 방출 대상자로 지목되었던 필리페 쿠티뉴 , 바이에른 뮌헨과 임대 기간이 끝난 그는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바르셀로나는 이전까지 쿠티뉴를 내보내기 위해 임대 이적을 알아보고 있었지만 리오넬 메시의 거취 문제로 그에게 신경 쓸 생각이 없었으며 무엇보다 로날드 쿠만이 부임하며 쿠티뉴의 이적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의 새 감독 로날드 쿠만은 쿠티뉴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벌써부터 구상을하며 아르투로 비달 , 이반 라키티치 , 루이스 수아레스 등 여러 선수 판매를 언급하였고 좀처럼 전 소속팀에서만큼 활약을 못해주는 앙투안 그리즈만 , 필리페 쿠티뉴가 주축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였다.

스페인 매체는 쿠만 감독이 쿠티뉴의 잔류를 요청하였고 그동안 방출 대상자였던 필리페 쿠티뉴는 다음 시즌 부활을 기대해야만했다.

쿠만 감독은 자신의 스타일에 제일 잘 맞는 미드필더라고 이야기하였고 그를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할 계획이라고 예고하였다.

이어 그를 어떻게 해서라도 부활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며 쿠티뉴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과연 쿠만 감독의 구상이 자신의 생각처럼 이루어질지 매우 궁금했다.

쿠티뉴는 차기 행선지로 아스날이 제일 유력했고 이미 개인 합의를 마쳤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 하지만 EPL에서 다시 쿠티뉴의 모습을 보기 어려워졌고 그가 20-21시즌 어떤 활약을 보여주는 것에 따라 그의 잔류 , 방출이 결정될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다시 한 번 자신의 입지가 안정성을 보장받은 필리페 쿠티뉴 ,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할 것이며 쿠만 감독의 선수 영입 또한 지켜봐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