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회장 , 코로나 확진 상태에서 세리에 회의 참석!?
ⓒ 게티이미지
겨우 겨우 재개한 세리에A , 하지만 다시 한 번 리그가 중단 될 위기에 놓이게 되었다.
19-20시즌을 마친 후 차기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여러 세리에A 구단들은 개막 전 구단 회장들을 대상으로 회의를 가지게 된다.
여기서 나폴리의 회장인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는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상태에서 이 회의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 매체는 나폴리 회장이 세리에A 회의에 참석했다는 소식을 보도했으며 20개의 세리에A 회장은 물론 이사들까지 위험한 상황에 몰리기 시작했다.
회의를 하고 다음 날 로렌티스는 양성 판정을 발표하였으며 회의 중 좋지 않은 몸상태를 보여줬던 그는 "상한 굴을 먹어 알레르기 반응이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졌다.
나폴리 회장이 자신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인지하고 회의에 참석했는지 , 모르고 참석했는지는 정확하게 전해진 것은 없었다.
하지만 회의 바로 다음 날 이 소식이 전해진 것으로 보아 이미 검사 단계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이유로 다른 구단의 회장 , 이사들은 자가격리 ,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만했다.
나폴리 회장은 회의 도중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턱에 걸쳐놓은 상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전해졌으며 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채 대화를 하며 세리에에 비상등이 켜지기 시작했다.
19-20시즌부터 그의 대한 이미지는 매우 안좋았다 , 선수들의 강제 합숙 요구는 물론 이카르디의 아내에게 영화 주연 자리를 보장하는 조건으로 이카르디를 영입할라고 한 적도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축구 팬들은 나폴리 회장이 문제라고 이야기하였으며 그가 제대로 민폐를 끼쳤다며 많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었다.
이러한 소식에 세리에 측은 어떠한 말을 할 지 매우 주목이 되었다 , 구단의 회장 , 이사들의 코로나 노출은 선수나 스탭들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었으며 최근 유명 선수들의 확진 판정으로 어수선한 상태에 이러한 소식은 매우 암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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