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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토트넘 시절 레비 회장이 추천한 선수 영입 전부 거절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10. 8.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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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토트넘 시절 레비 회장이 추천한 선수 영입 전부 거절

포체티노

ⓒ 게티이미지

한 때 토트넘을 빅클럽 수준으로 올려놓은 감독에서 한 순간 다시 중위권 위치로 돌아가 경질되어버린 감독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아직까지 여러 팬들에게 그의 이름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무리뉴 감독 체제의 토트넘이 마음에 들지 않은 사람들은 여전히 포체티노를 외치고 있었다.


하지만 토트넘과 맨유전에서 맨유는 토트넘에게 대패를 겪고 솔샤르 감독 경질 후 오랜 기간 원했던 포체티노의 선임을 원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 매체는 그가 토트넘 시절 선수 영입에 대한 한 일화를 가지고 축구 팬들에게 찾아왔다.


영국 매체는 "포체티노는 선수 영입에 회의적이었다"라고 보도했다 , 과거 포체티노가 토트넘 감독 시절 다니엘 레비 회장은 여러 선수를 제안했다.


레알마드리드의 마르코 아센시오 , 레스터시티의 유리 틸레만스 등을 말이다 , 하지만 포체티노는 이를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센시오의 경우 손흥민이 토트넘의 합류하기 이전 시도한 영입이었지만 포체티노는 이를 거절하였고 그 후 레버쿠젠에서 손흥민을 영입하게 되었다.


결국 차례차례 회장이 제안하는 선수들을 거하게 차버린 그는 레비 회장과 갈등이 생기기 시작한 것 같았고 그에 비해 무리뉴 감독은 레비 회장과 많은 대화를 통해 회장이 제안한 선수를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비 회장이 무리뉴 감독에게 제안한 선수는 스티븐 베르흐베인이었다 , 이 선수의 영입은 레비 회장이 직접 나섰으며 토트넘의 측면 보강에 성공적인 영입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결국 레비 회장은 포체티노보다 무리뉴의 손을 들어주게 되었다고 이야기하였으며 만약 포체티노가 레비 회장이 제안한 선수를 영입했더라면 그의 감독 생활은 좀 더 오래 지켜볼 수 있지 않았나 생각되었다.


아직까지도 많은 팬들에게 아센시오의 토트넘 합류가 언급되고 있었다 , 현재 레알마드리드의 11번이 된 그는 구단의 미래로 평가받고 있었으며 토트넘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생각되고 있었다.


하지만 현재 손흥민의 폼은 최상을 달리고 있었으며 아센시오 영입에 아쉬움은 크게 신경쓰이질 않을 정도였다.


만약 포체티노가 맨유 감독이 된다면 구단 측이 제안하는 선수를 어떻게 생각할 지 궁금했으며 포체티노가 감독이 될 경우 맨유에게 선수 영입에 대한 권한을 모두 요구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과거 무리뉴 감독이 맨유를 지휘하였을 때 알렉시스 산체스 영입을 추진한 것은 구단이었으며 결국 많은 주급을 날려버린 이들이 또 같은 일을 되풀이하지 않을지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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