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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보다 쿠보? 이강인 , 쿠보와 이적료 136억 차이난다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0. 10. 1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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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보다 쿠보? 이강인 , 쿠보와 이적료 136억 차이난다

이강인

ⓒ 게티이미지

라리가에서 아시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이강인과 일본의 쿠보 타케후사 , 이강인은 발렌시아 소속이며 쿠보는 레알마드리드 소속이지만 현재 비야레알에서 임대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 이적시장 전문 매체로 유명한 트랜스퍼 마르크트가 라리가 시장 가치를 업데이트하며 한국 팬들이 놀랄만한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바이아웃 1000억대를 자랑하던 이강인의 이적료가 약 271억으로 책정되었고 쿠보 타케후사는 407억이 책정되며 이강인과 매우 큰 차이를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발렌시아의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그의 이적료가 고작 270억이라는 것에 매우 충격적이었지만 매체는 현재 이강인의 입지를 따져봤을 때 이러한 이적료가 적절하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좋은 기량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풀타임 소화가 어렵고 팀 내 복잡한 관계로 인해 이러한 금액이 책정된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그에 비해 쿠보 타케후사는 이전 시즌 마요르카에서 주전으로 활동하였고 최근 비야레알에서는 제대로 활동을 못하고 있었지만 이 모습을 본 레알마드리드는 비야 레알에게 경고를 주며 쿠보의 출전 기회를 보장받을 생각이었다.

두 선수의 입지 차이를 비교했을 때 극과극이었다 , 이강인의 경우 아직까지 왕따설이 돌고 있었으며 프리키커를 놓고 다투는 모습까지 포착되어 더더욱 이슈가 되기도했다.


또 공석인 등번호 10번이 유력해보였지만 결국 20번을 달게 된 그는 다시 한 번 발렌시아에서 입지를 확인할 수 있는 모습이라고 생각되었으며 이강인의 발렌시아 잔류가 마이너스가 되고 있다는 것을 눈에 띄게 보여주는 케이스였다.


현재 발렌시아의 감독인 하비 그라시아 감독도 실망스런 영입으로 자진 사임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또 재정적으로 어려운 발렌시아가 리즈 유나이티드 구단주에게 인수 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하였으며 현 발렌시아 구단주 피터 림이 매각을 알아보고 있다는 말도 들려오고 있었다.


사실 이강인의 발렌시아 잔류는 구단주인 피터 림의 영향이 매우 컸다 , 그를 잔류 시키기 위해 주전 보장은 물론 구단 정책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매각 , 인수 등 여러 소식이 들려오며 발렌시아의 앞날을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발렌시아에 계속해서 있기에는 아까운 이강인 ,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렌시아가 매각을 결정할 것인지 그 전에 이강인을 판매할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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