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오피셜] 아구에로 ,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맨시티와 이별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1. 3. 30. 08:49

본문

 

ⓒ 게티이미지

다비드 실바 , 빈센트 콤파니 등 맨시티를 빅클럽 반열에 올린 전설들이 하나 둘 씩 떠나갔다 , 현재 남아있는 맨시티의 살아있는 전설은 페르난지뉴와 세르히오 아구에로였으며 이들의 추후 행보는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애초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아구에로는 결국 재계약 없이 맨시티와 이별을 해야만했다.

 

맨시티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로 합의 하에 아구에로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발표하며 맨시티의 전설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구단을 떠나게 되었다.

 

맨시티는 그 동안 아구에로가 이룬 업적에 대해 언급하며 그가 구단을 위해 열심히 뛴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잇었다.

 

아구에로는 맨시티에서 10시즌을 소화하며 아직까지도 구단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동하고 있었다 , 오래 전부터 그의 대체자를 찾아나섰던 맨시티였지만 아구에로만한 선수는 존재하지 않았고 그의 이별은 맨시티 팬들에게 상당히 아쉬울 것이다.

 

아구에로는 2011년 맨시티로 합류하게 되었다 , 엄청난 부를 자랑하게 된 맨시티의 영입 대상 중 아구에로가 합류하였고 맨시티에게 최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한 QPR전의 마지막 슈팅은 아직까지 전설적인 명장면으로 기억되고 있었다.

 

아구에로는 마지막 경기까지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었고 맨시티의 회장은 "남은 경기 동안 아구에로가 이뤄야 할 것이 여전히 많다"며 시즌이 끝날 때 쯤 아구에로에게 제대로 된 작별 인사를 준비하고 있었다.

 

아구에로는 맨시티에서 384경기 257골을 기록하며 구단 최다 득점을 기록한 선수였다 , 앞으로 아구에로의 기록을 깰만한 선수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었으며 아구에로가 떠난 뒤 홈구장 주변에 아구에로의 동상까지 제작한다고 전해져 이제 완전한 레전드로 자리잡았다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현재 아구에로는 PSG , 바르셀로나 , 유벤투스 등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었다 , 여러 EPL 구단도 아구에로의 공짜 영입에 군침을 흘리고 있었지만 그는 행선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었고 팬들은 절친 리오넬 메시가 있는 바르셀로나에서 함께 뛰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었다.

 

시즌이 끝나기 전 맨시티의 전설이 떠난다는 소식은 매우 가슴이 아팠다 , 그가 새 구단으로 합류 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며 그의 맨시티 선수로써 마지막 시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 지 지켜봐야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