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메이틀랜드 나일스 "아스날 떠나면 그만! 뛸 수 있는 곳으로 가고싶다"

FootBall/20-21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1. 6. 9. 17:26

본문

 

ⓒ 로이터

한 때 아스날의 유망주로 평가받았던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

 

원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였지만 아스날에서 윙어 , 오른쪽 윙백을 소화하며 멀티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었다.

 

나일스는 20-21시즌 웨스트브롬위치에서 임대 활동을 보냈고 다음 시즌 아스날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비해야했다.

 

하지만 나일스는 아스날의 잔류보다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나일스는 자신이 임대 대상으로 선택된 것에 큰 실망을 하였고 WBA에서 15경기를 소화했다.

 

15경기로 임대 생활을 즐긴 나일스는 자신이 뛸 수 있는 구단으로 이적을 원하기 시작하였고 뛰기 위해 아스날과 과감히 이적할 각오가 되어있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나일스의 잔류를 원하고 있었고 이전 감독과 선수와 대화 끝에 나일스는 자신이 아스날에서 주전 선수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고한다.

 

하지만 막상 시간이 지나면서 나일스의 출전기회는 이전과 동일했으며 아르테타 감독의 신뢰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나일스는 "아스날에서 즐거웠다 , 대단한 여정이었으며 뛸 수 없다면 박수를 보내며 떠나면 그만이다"라고 이야기하였다.

 

이어 "감독의 눈에 어떤 선수로 보이는지 보완점을 확실히 말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적어도 아스날에서 미래를 생각하고 있지 않는 분위기였다.

 

현재 나일스의 차기 행선지로 울버햄튼이 언급되고 있는 가운데 아스날이 선수 영입을 위해 나일스로 이적료를 마련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