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페인 귀화한 에므리크 라포르트 , 맨시티 떠나 바르셀로나 이적 원한다

FootBall/20-21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1. 6. 16. 17:49

본문

 

ⓒ 로이터

프랑스 국적에서 A매치 출전을 위해 스페인 국가대표를 선택한 에므리크 라포르트.

 

이번 유로2020을 통해 스페인 국적으로 A매치 공식 출전한 라포르트는 자신의 선택에 큰 만족감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와중 스페인 매체는 라포르트가 스페인 국적에 이어 스페인 구단으로 이적을 원한다는 소식을 보도하게 된다.

 

현재 라포르트는 맨시티에서 자신이 만족할 만큼 뛰지 못해 불만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고 후벵 디아스 , 존 스톤스에게 밀려 자신이 후보군에 위치해있다는 것에 불만을 가진 것이다.

 

라포르트가 원하는 구단은 바로 바르셀로나 , 현재 바르셀로나의 수비진을 보면 수비수 보강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은 많은 축구 팬들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클레망 랑글레 , 헤라르드 피케가 선발에서 점점 밀리기 시작하며 현재 로날드 아라우호와 오스카 밍게사가 주전 수비수 자리를 버티고 있었다.

하지만 어린 선수들인 만큼 여러 차례 실수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여기서 라포트르가 바르셀로나에 합류한다면 좀 더 수비에 안정감을 가져다 줄 수 있었다.

 

선수 본인이 원하는 만큼 바르셀로나도 이러한 협상에 대해 생각할 필요가 충분히 생기고 있었다.

 

라포르트는 충분히 바르셀로나에 맞는 선수이며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뛴 경험이 있어 라리가 적응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하비잔 바르셀로나는 재정난이 심한 만큼 맨시티가 요구하는 금액을 지불할 수 있을 지 의문이었고 맨시티가 좀 더 낮은 금액으로 판매한다면 바르셀로나는 어떻게 해서라도 영입해야만했다.

 

점점 스페인화 되어가고 있는 에므리크 라포르트 , 맨시티에게 점점 압력을 가하고 있는 그가 맨시티를 떠나 바르셀로나로 합류할 수 있을 지 지켜봐야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