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토트넘 , 결국 레전드 클린스만 선임하나? "토트넘 감독 하고싶다"

FootBall/감독 Story

by 푸키푸키 2021. 6. 23. 08:47

본문

 

ⓒ 게티이미지

토트넘의 감독 선임 활동은 아직까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더 이상 언급되는 감독이 없을 정도로 이들의 감독 선임은 매우 난처한 상황이었다.

 

애초 파울로 폰세카를 선임하기로 했지만 갑작스럽게 계획을 변경해 계약을 파기하였고 젠나로 가투소를 선임할 줄 알았으나 성차별적 , 인종차별적인 인물이라는 팬들의 반발에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

 

그렇게 감독 선임에 폭군같은 행동을 보인 토트넘은 더 이상 자신있게 계약서를 들이밀어댈 감독이 없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토트넘 감독직을 원하는 위르겐 클린스만의 선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었다.

 

위르겐 클린스만은 현역 시절 토트넘에서 활동한 레전드로 그는 조세 무리뉴가 경질되자마자 토트넘 지휘봉에 관심을 보인 인물 중 한 명이었다.

 

그는 팟캐스트에 출현해 "토트넘은 내 심장 안에 있다 , 그곳에서 정말 멋진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하며 토트넘의 좋은 추억을 회상하였고 이어 "모든 일에 있어서 가능성이 열려있다 , 토트넘 감독 부임을 할 수 있는 지 묻는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 왜냐면 난 토트넘을 사랑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하였따.

무엇보다 클린스만의 토트넘 지휘봉은 다니엘 레비 회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관심을 보일 정도로 많은 욕심을 보여주고 있었다.

 

다니엘 레비는 "지금 바쁘니 나중에 이야기하자"라는 답변을 들었으며 자신에게 오는 토트넘 감독 제의를 기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클린스만은 서둘러 자신을 선임하지 않는 것에 실망하였지만 여전히 기다리겠다고 말하였으며 토트넘은 현재 9명의 감독에게 거절 당해 결국 클린스만을 선택할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었다.

 

현 풀럼 감독인 스콧 파커의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토트넘의 명장 선임시도에 스콧 파커는 본머스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었다.

 

여기서 유일하게 남은 후보는 위르겐 클린스만이었지만 그는 최근 헤르타 BSC으로 부임한 후 2개월만에 구단과 이야기도 없이 SNS에 사임 통보를 내며 팬들과 구단 관계자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런 무책임한 클린스만을 토트넘이 선임할 지 의문이었지만 유일하게 토트넘의 감독을 원하는 인물은 클린스만 뿐이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