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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라리가 15Round] 부활하는 바르셀로나? 비야레알 상대로 3-1 승리하며 시즌 첫 2연승 기록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1. 11. 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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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부임 후 달라진 바르셀로나를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에스파뇰전 승리 , 벤피카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직까지 패배가 없는 바르셀로나였다.

 

이어 우나이 에메리가 이끄는 비야레알을 만나게 된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3-1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2연승 기록에 성공하게 된다.

 

이 경기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리그 7위가 되었으며 점점 정상을 향해 달려가야 하는 가운데 비야레알과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비야레알은 4-4-2를 선보이며 선수들의 위치가 바뀔 수 있는 변칙 포메이션을 선보였다.

 

GK - 헤르니모 룰리

DF - 후안 포이스 , 라울 알비올 , 파우 토레스 , 알폰소 페드라자

MF - 마누 트리게로스 , 에티엔 카푸에 , 다니 파레호 , 모이 고메스

FW - 예레미 피노 , 아르나우트 단주마

 

바르셀로나의 포메이션은 3-4-3으로 지난 벤피카에 이어 새로운 전술을 선보이는 차비 감독이었다.

 

GK -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DF - 로날드 아라우호 , 제라르 피케 , 에릭 가르시아

MF - 세르히오 부스케츠 , 프랭키 더 용

MF -  니코 곤살레스 , 파블로 가비

FW - 압데 에잘줄리 , 멤피스 데파이 , 조르디 알바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4분 바르셀로나의 코너킥 크로스를 압데가 헤딩으로 이어보지만 룰리가 선방해내고 6분 에릭 가르시아가 잘못된 패스를 단주마가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피케가 몸으로 막아낸다.

 

9분 데파이가 수비수들의 시선을 끌어 가비에게 패스를 하고 가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9분 더 용의 쓰루 패스를 받은 데파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게 된다.

 

30분 왼쪽에서 단주마가 구석을 노린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9분 또 다시 단주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몸으로 막아낸다.

 

43분 비야레알의 프리킥 크로스 이어 페드라자가 발리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0-0 스코어로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47분 오른쪽 측면에서 압데의 크로스 이어 알바의 슈팅을 골키퍼가 제대로 잡아내지 못했고 이어 더 용이 득점으로 이어보지만 주심은 오프사이드를 선언한다.

 

결국 VAR 판독을 진행하기로 한 주심은 확인 후 더 용의 득점을 인정하게 된다.

 

76분 바르셀로나의 스로인을 비야레알 선수가 빼앗아 패스플레이를 이어갔고 이 마무리를 침투하던 추쿠에제가 득점으로 성공시킨다.

 

87분 테어 슈테겐의 긴 골킥을 에스투피냔이 자신의 진영으로 골을 걷어냈고 이걸 데파이가 빠르게 달려 받아 골키퍼까지 제치며 득점에 성공하게 된다.

 

93분 쿠티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지켜가는 과정에서 포이스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되었고 페널티 키커로 쿠티뉴가 나서며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차비의 바르셀로나-

차비 감독 부임 후 바르셀로나의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것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포메이션 변화부터 그리고 차비가 원하던 측면으로 시작되어 중앙으로 이어지는 볼 배급까지 나오며 차비 감독이 원하던 모습이 서서히 윤곽을 들어내는 것 같았다.

 

차비에게 데파이는 어시스트부터 도움까지 매우 편리하게 기록할 수 있는 선수로 보여지는 가운데 차비 감독은 압데 에잘즐리를 또 다른 바르셀로나의 미래로 선택한 것만 같았다.

 

전반전에 비해 후반전부터 더욱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던 바르셀로나는 3-1 스코어라는 승리를 기록할 수 있었고 전술 싸움 , 심리적인 요소를 잘 이용한 경기라고 생각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비야레알이 패스 , 슈팅을 근소하게 앞서나갔지만 바르셀로나는 더욱 더 침착하게 플레이하며 3-1 완승을 거두게 되었다.

 

바르셀로나는 12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비야레알의 실수를 보다 잘 살려 챙긴 승리라고 생각된 가운데 실책을 할 뻔한 에릭 가르시아는 6.2점이라는 저조한 평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 경기에서 MVP는 멤피스 데파이가 차지한 가운데 , 비야레알에서는 다니 파레호가 제일 높은 평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66분에 교체된 압데 에잘줄리는 7.4점의 평점을 받은 가운데 앞으로 이 선수의 경기력이 기대가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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