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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20Round] 리버풀 , 레스터시티에게 1-0 패배하며 1위 경쟁 급제동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1. 12. 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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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6일 만에 컵 대회에 이어 리그 경기에서 만나게 된 레스터시티와 리버풀.

 

컵 경기에서는 리버풀이 승리했고 이번 경기에서 레스터시티가 리버풀을 상대로 1-0 승리를 쟁취하게 된다.

 

레스터시티는 2일 전 맨시티전에서 6-3 대패를 당해 분위기가 매우 무거울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2위인 리버풀을 잡았다.

 

반면 리버풀은 컵 경기 이후 단 1경기도 치루지 않으며 체력적으로 우수할 것으로 평가되었던 가운데 이러한 패배에 이들의 우승 경쟁이 한 단계 더 멀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레스터시티의 포메이션은 4-4-2로 이번 경기에서 바디가 선발 출전을 했다.

 

GK - 카스퍼 슈마이켈

DF - 티모시 카스타뉴 , 다니엘 아마티 , 윌프레드 은디디 , 루크 토마스

MF - 함자 차우더리 , 부바카리 수마레 , 제임스 메딘슨 , 키어넌 듀스버리-홀

FW - 켈레치 이헤아나초 , 제이미 바디

 

리버풀의 포메이션 4-3-3으로 로버트슨은 레드 카드 징계로 치미카스가 대체하게 되었다.

 

GK - 알리송

DF - 알렉산더 아놀드 , 조엘 마팁 , 버질 반 다이크 , 콘스탄티노스 치미카스

MF - 조던 헨더슨 , 파비뉴 ,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

FW - 모하메드 살라 , 디오고 조타 , 사디오 마네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15분 살라가 공을 받는 과정에서 은디디의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된 가운데 살라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슈마이켈이 선방해내고 튕겨나온 공을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만다.

 

23분 체임벌린의 크로스 이어 헨더슨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슈마이켈이 선방해내고 28분 왼쪽에서 마네의 크로스 이어 조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32분 살라가 흘러나온 공을 슈팅을 시도하지만 슈마이켈이 선방해냈고 35분 바디가 강력한 슈팅을 시도할라고 했지만 마팁이 차단하며 기회가 무산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 후 후반전이 시작된 가운데 52분 왼쪽에서 듀스버리-홀의 침투 후 중앙 패스 , 하지만 치미카스가 태클을 시도하며 공의 궤도를 바꿔놓는다.

 

55분 조타의 전진 패스를 마네가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6분 리버풀은 체임벌린과 케이타를 교체 시켰고 레스터시티는 차우더리와 이헤아나초를 빼며 루크먼과 틸레만스를 교체하게 된다.

 

58분 듀스버리0홀의 패스 이어 아데몰라 루크먼이 공을 받아 침투 후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레스터시티의 교체 카드는 득점으로 이어졌다.

 

86분 밀너의 크로스 이어 흘러나온 공을 반 다이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슈마이클이 선방한다.

 

결국 이렇게 1-0 스코어로 레스터시티의 승리로 끝나며 슈마이켈의 활약이 빛이났다.

-클롭 "레스터시티가 더욱 우수했다"-

리버풀은 오늘 경기를 패배하며 1위인 맨시티를 쫒아가는 것에 급제동이 걸리고 말았다.

 

리버풀은 많은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슈마이켈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고 결국 스코어 1-0으로 끝났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는 "리버풀은 오늘 되지 않는 날이었다"라고 말하며 운이 나빴다고 이야기했다.

 

클롭의 말을 한줄 평으로 말했을 때 "리버풀 답지 못했다"였으며 클롭 감독은 적극성 부족으로 시작해 상황을 더욱 지켜봤다고 한다.

 

하지만 점점 경기 리듬을 잃기 시작하였고 선수들이 너무 급했다고 말했고 이를 전반전이 끝나고 바꿀라고 했다.

 

그렇게 후반전이 시작되고 전반전보다 큰 변화가 없었으며 살라의 실축에는 별다른 생각이 없다며 레스터시티가 더욱 잘했다고 이야기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리버풀은 21회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은 4개 , 하지만 여기에 득점은 포함되지 않았다.


반면 레스터시티는 6개의 슈팅 중 1개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으며 득점 성공률이 100%라고 말할 수 있는 슈팅 기록이었다.

 

점유율과 패스는 리버풀이 압도적으로 높았지만 이들이 찬스를 만든 기회를 슈마이켈이 모두 저지하였으며 결국 슈마이켈은 MVP에 등극하였다.

 

득점에 성공한 루크먼은 평점 7.8점을 기록하였으며 살라는 7.5점을 기록한 가운데 마네 , 조타의 평점은 7점 미만으로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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