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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에버튼 , 램파드 감독 선임과 동시에 알리와 반 더 비크 영입 성공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2. 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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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이 막바지를 두고 이적설이 언급되는 선수들의 움직임은 미동조차 없었다.

 

하지만 이적시장이 끝나기 직전 구단들은 영입에 성공하였고 여기서 감독을 경질해 임시 감독체제를 이어갔던 에버튼을 주시하게 되었다.

 

우선 이적시장에서 에버튼은 선수 영입과 동시에 감독 선임을 결정하였다.

ⓒ 에버튼 홈페이지

그 감독은 전 첼시의 감독이자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였다 , 얼마 전부터 에버튼 감독 면접에 참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후보들 중 램파드 감독이 제일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그의 에버튼 지휘봉은 예상되었던 바였다.

 

에버튼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램파드 감독을 선임했다 , 계약기간은 2024년 6월까지이며 5일부터 팀을 지휘하게 된다"라고 발표했다.

 

애초 에버튼은 수석코치이자 임시 감독이었던 던컨 퍼거슨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할 생각을 하고 있었고 외에도 웨인 루니 , 파비오 칸나바로 등 여러 감독들을 후보에 두고 있었다.

 

하지만 감독 면접 끝에 구단은 에버튼을 선택하였고 위에 말한 후보들 중 첼시를 지휘한 적이 있던 경험이 매우 크게 작용했다고 예상해볼 수 있었다.

 

램파드 감독은 1년 만에 감독직에 복귀하게 되었으며 새롭게 영입한 선수들을 이끌고 에버튼에서 이끌어 갈 계획이었다.

 

이어 에버튼은 프랭크 램파드 체제에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게 되었다.

ⓒ 에버튼 홈페이지

그 선수는 맨유에서 뛰지 못하는 미드필더 도니 반 더 베이크(비크) ,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반 더 베이크를 이번 시즌 임대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으며 반 더 베이크는 "에버튼의 선수라고 말할 수 있다 , 무척 행복하며 빨리 팀을 돕고 싶다"라고 말하며 벌써부터 큰 기대를 보여주고 있었다.

이어 "과거 아약스 시절 첼시를 지휘하던 프랭크 램파드 감독과 경기를 했기에 그를 알고 있고 그는 내가 팀에 도움이 될 만한 자질을 갖고 잇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램파드 체제의 에버튼 생활을 기대하고 있었다.

 

반 더 베이크는 솔샤르 체제 , 랑닉 체제에서도 주목을 못 받으며 도대체 그를 왜 영입했는 지 왜 판매를 하지 않는 지에 대해 맨유 팬들도 상당히 안타까워하던 선수였다.

 

하지만 이번 이적시장에서 그의 임대 이적이 이뤄졌고 많은 축구 팬들은 그가 에버튼에서 마음 껏 뛰며 좋은 기량을 보여주길 바라고 있었다.

 

반 더 베이크에 이어 에버튼은 토트넘의 델리 알리까지 영입에 성공했다.

ⓒ 에버튼 홈페이지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리의 에버튼 이적을 알렸고 동시에 에버튼은 토트넘에서 7년 동안 활동했던 델리 알리의 영입을 발표했다.

 

에버튼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알리를 FA영입을 했다고 알려졌으며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까지라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알리와 계약 해지를 하며 에버튼은 이적료 없이 알리를 품었지만 계약 조건에 알리가 20경기 출전 할 경우 162억을 토트넘에게 지불해야하는 다소 새로운 계약 방식이었다.

 

델리 알리가 에버튼에서 기량을 살려야 토트넘은 돈을 얻을 수 있는 가운데 알리는 에버튼에 합류한 소감으로 "큰 규모의 팬과 역사를 가진 거대한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 빨리 첫 경기를 뛰고 싶으며 램파드 감독과 함께하게 되어 기대된다"라고 말하였다.

 

알리가 에버튼 이적을 선택한 이유는 램파드 감독의 설득이 컸으며 토트넘에서 미들라이커로 이름을 알렸던 선수가 현역 시절 미들라이커로 이름을 날린 감독과 만나게 되어 이 시너지를 기대해볼 수 있었다.

 

에버튼은 감독 선임과 동시에 선수 영입까지 모두 성공했으며 남은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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