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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 레알마드리드에게 270억 받고 호날두 내주나?

FootBall/21-22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2. 2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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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

돌아온 맨유의 전설이자 7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맨유를 거쳐 레알마드리드 , 유벤투스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린 선수이며 그렇게 맨유로 돌아왔지만 그의 맨유 생활은 행복할 수 없었다.

 

팀의 불화 , 감독과 이견 차이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그의 풍부한 경험은 흔들리고 있는 맨유에게 엄청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었다.

 

하지만 오히려 파벌이 나뉜다는 둥 챔스 티켓을 가져오지 못할 경우 이적을 할 수 있다는 둥 오히려 잡음이 점점 심해지며 호날두의 합류가 긍정적이라는 생각에 의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결국 맨유 팬들도 호날두에게 점점 등을 돌리기 시작하였고 영국 매체는 맨유 팬들의 55%가 호날두의 이적을 원한다며 그에 대한 인내심에 한계를 느끼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호날두 역시 현재 맨유의 수준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으며 이전 레알마드리드와 접촉을 했다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근 이 소식이 구체적으로 언급되며 호날두가 맨유를 떠날 수도 있었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호날두가 레알마드리드 복귀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하였으며 그는 자신의 커리어 중 자신이 왕으로 활동하던 구단으로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 맨유의 랑닉 감독과 매끄럽지 못한 관계는 물론이고 차기 감독과 잘 어울릴 지 의문이 드는 가운데 호날두는 메시가 있는 PSG 이적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오히려 레알마드리드행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는 레알마드리드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에게 호날두 영입에 대해 검토를 요청했다고 알려졌으며 맨유는 호날두의 이적료 270억만 받을 수 있다면 그를 충분히 레알마드리드로 보낼 의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호날두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반대로 카를로 안첼로티는 호날두의 복귀를 두 팔 벌려 환영한다며 급여 삭감만 한다면 가능하다고 예상하고 있었다.

 

만약 호날두가 레알마드리드로 합류한다면 이번 시즌 PSG와 계약이 만료되는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레알마드리드에서 활동할 가능성이 존재했다.

 

음바페는 자신의 영웅과 함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함께 누빌 수 있다고 생각되었으며 호날두는 맨유에 이어 자신이 거쳤던 구단을 마치 순회 공연하듯이 복귀하게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 소식에 대해 높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았다 , 페레스 회장은 나이가 많은 선수를 원하지도 않았으며 세대 교체를 준비해야하는 시기에 호날두에게 팀 상위권에 해당되는 주급을 지불할 생각도 없었을 것이다.

 

오히려 킬리안 음바페의 주급에 신경쓰기 바쁠 것이라고 생각되었고 카를로 안첼로티의 경우 경질설이 언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의 의견은 페레스 회장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었다.

 

이번 시즌 EPL 4위를 차지하지 못할 경우 챔피언스리그 진출 실패에 맨유를 떠날 가능성에 제일 높다고 생각되는 가운데 호날두의 차기 행선지는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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