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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리그1 28Round] PSG , 황의조의 보르도 3-0으로 완승

FootBall/리그1 Story

by 푸키푸키 2022. 3. 1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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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와 챔스 16강 경기 이후 맞이한 리그 경기에서 PSG는 황의조가 활동하고 있는 보르도를 만나게 된다.

 

이 경기에서 PSG는 3-0 완승을 거두지만 그 어느 선수도 웃지 못하였고 반면 보르도는 리그 20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여전히 리그 최하위 순위로 강등을 앞두고 있었다.

파리생제르망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돈나룸마 대신 나바스가 골문을 지키게 된 PSG의 선발 라인업이었다.

 

GK - 케일러 나바스

DF - 누누 멘데스 , 프레스넬 킴펨베 , 마르퀴뇨스 , 아슈라프 하키미

MF - 조르지니오 베이날둠 , 레안드로 파레데스 , 다닐루 페레이라

FW - 네이마르 , 킬리안 음바페 , 리오넬 메시

 

보르도의 포메이션은 5-4-1로 주전 골키퍼 코스틸은 부상으로 푸상이 대신 출전하게 된다.

 

GK - 가에탕 푸상

DF - 레미 우당 , 아넬 아메드호지치 , 마르셀루 , 스티안 그리게르센 , 에녹 크와텡

MF - 야신 아들리 , 장 오나나 , 조슈아 길라보기 , 알버트 엘리스

FW - 황의조

ⓒ 뉴스1

1분 레미 우당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나바스가 선방해내고 2분 보르도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장 오나나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 과정에서 황의조가 끝까지 공을 쫒아가지만 건들지 못했고 6분 황의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20분 네이마르가 그리게르센의 태클에 넘어지며 프리킥이 선언되고 프리킥 키커로 네이마르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22분 장 오나나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23분 보르도의 코너킥 크로스 , 흘러나온 공을 오나나가 건드려 보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24분 메시의 패스 , 이어 베이날둠가 찌른 전진 패스를 음바페가 침투하며 득점에 성공하였고 30분 오른쪽에서 우당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나바스가 공을 잡아낸다.

 

35분 왼쪽에서 음바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52분 후반전이 시작되고 메시의 전진 패스 , 이어 오른쪽에서 하키미의 중앙 패스를 네이마르가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득점이 터져도 기뻐하지 않은 포체티노의 모습이 보인 가운데 56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베이날둠이 슈팅으로 이어내볼라지만 마르셀루의 태클에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된다.

 

주심은 VAR 체크 후 하키미의 오프사이드로 페널티킥을 무효 처리하였으며 61분 오른쪽에서 음바페의 패스를 네이마르가 흘리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이어 메시가 받아 중앙 패스 , 이어 흘러나온 공을 파레데스가 쉽게 득점으로 이어낸다.

 

87분 메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결국 경기는 3-0 PSG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웃지 못하는 양 구단-

PSG는 대승에도 불구하고 감독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선수들의 득점에 웃지 않았고 선수들 역시 무거운 분위기를 보여주며 다가올 큰 변화에 대해 눈치를 보고 있는 것 같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경질 , 음바페의 FA 이적 , 메시-네이마르의 이적설 등 여러 선수들의 이탈설이 난무하고 있는 PSG였으며 선수들도 다음 시즌 많은 것들이 바뀔 것을 알고 있는 지 마냥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반면 보르도는 리그 20위라는 최하위 순위를 자랑하고 있었고 21-22시즌 개막 전까지 재정적 위기로 강등 위기가 있었던 보르도의 운명은 결국 강등인지 대해 주목이 되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PSG는 12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보르도는 15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지만 모두 나바스에게 막히고 말았다.

 

점유율 , 패스에서는 PSG가 우세한 모습을 기록한 가운데 이 경기에서는 레안드로 파레데스가 평점 8.9점으로 최고 평점을 기록하였고 네이마르 , 음바페는 사이좋게 8점씩 , PSG의 전체 평점은 상당히 준수했다.

 

보르도에서는 에녹 크와텡과 레미 우당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황의조는 6.3점으로 80분에 교체가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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