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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EPL 30Round] 손흥민 멀티골! 토트넘 , 웨스트햄에게 3-1 승리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3. 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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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권 구단 경쟁에 조용히 머물고 있던 웨스트햄 , 토트넘을 만나 담판을 치뤄야했지만 경기 결과는 3-1 토트넘의 승리로 끝나게 되었다.

 

이로써 웨스트햄의 4위권 싸움은 한 발 물러나게 되었으며 유로파리그에 집중을 해야하는 가운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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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포메이션은 3-4-3으로 최적의 선발 라인업을 들고 온 토트넘이었다.

 

GK - 위고 요리스

DF - 크리스티안 로메로 , 에릭 다이어 , 벤 데이비스

MF - 맷 도허티 , 로드리고 벤탄쿠르 ,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 세르히오 레길론

FW - 데얀 쿨루셉스키 , 해리 케인 , 손흥민

 

웨스트햄의 포메이션은 4-2-3-1로 세비야를 꺾은 웨스트햄의 선발 라인업이었다.

 

GK - 우카시 파비안스키

DF - 벤 존슨 , 크레이그 존슨 , 커트 주마 , 애런 크레스웰

MF - 토마스 수첵 , 데클란 라이스

MF - 사이드 벤라마 , 마누엘 란시니 , 아르투르 마쉬아퀴

FW - 미카일 안토니오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9분 케인이 침투 후 중앙 패스 , 이어 손흥민이 공을 건들며 득점에 성공하였지만 확인 결과 손흥민이 건든 것이 아닌 주마가 공을 건들며 자책골이 기록된다.

 

10분 케인의 패스 미스 , 이어 벤 데이비스가 공을 지키지 못하며 안토니오가 공을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12분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24분 왼쪽에서 손흥민이 발재간으로 주마를 속인 뒤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한다.

 

35분 웨스트햄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흘러나온 공을 벤라마가 득점으로 이어냈으며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51분 토트넘의 역습 찬스 , 이어 손흥민이 질주 후 패스를 받은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비안스키가 선방해내고 52분 주마가 공을 손흥민한테 걷으며 주마의 비매너 플레이에 선수들끼리 충돌하게 된다.

 

80분 호이비에르의 기습적인 전진 패스 , 이어 케인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났으며 88분 토트넘의 골킥 , 이어 케인의 백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단독 찬스를 살려 득점에 성공한다.

 

92분 토트넘이 쿨루셉스키와 손흥민을 빼고 모우라와 베르흐베인을 투입하는 가운데 콘테 감독이 손흥민을 껴안으며 좋은 활약을 보인 손흥민이었다.

 

결국 경기는 3-1 토트넘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어려운 경기를 생각보다 쉽게 이끈 토트넘이었다.

-세비야는 이겼지만 토트넘은..-

애초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이번 웨스트햄전에서 많은 걱정을 안고 경기에 임했다.

 

4위권 경쟁 구단이기도 하며 웨스트햄은 유로파리그 16강에서 세비야를 꺾고 8강에 진출했다는 것이었다.

 

세비야가 결코 만만치 않은 구단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콘테 감독 입장에서는 웨스트햄의 견제는 더더욱 심할 수 밖에 없었고 두 팀 모두 런던을 연고지로 두고 있는 만큼 더비 경기라고 말할 수 있어 더욱 치열한 경기가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손흥민 , 케인의 활약으로 웨스트햄을 무너트린 토트넘이었으며 무엇보다 커트 주마의 자책골과 손흥민 마크에 어려움을 느끼며 쉽게 승리를 하게 된 토트넘 핫스퍼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17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웨스트햄은 6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 된다.

 

웨스트햄은 단 1골을 터트린 것이 마지막 슈팅이었으며 점유율은 5:4로 토트넘의 우위를 점했고 패스 횟수에서 토트넘이 더 우세하며 토트넘이 경기를 지배했다.

 

주로 역습을 노리는 토트넘의 패스 및 점유율은 상대 팀에 비해 높은 수치를 기록하지 않은 경기들이 많았지만 기회를 못살리는 웨스트햄에게는 예외였다.

 

 이 경기에서 2골을 넣은 손흥민이 평점 9.2점으로 KOTM에 올랐으며 2도움을 기록한 케인은 8.9점 , 반면 최악의 모습을 보여준 커트 주마는 4.5점이라는 최하 점수를 보여주었다.

 

토트넘은 골키퍼를 제외하면 준수한 팀 평점을 보여준 가운데 반면 웨스트햄은 중원을 제외하면 그리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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