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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팬 스마트폰 파손 + 손에 타박까지 입힌 호날두 , 경찰 조사 착수

FootBall/썰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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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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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등권 에버튼에 많은 말들이 오고 가고 있는 가운데 맨유는 이러한 구단에게 1-0 패배를 당하게 된다.

 

랄프 랑닉 , 맨유의 경기력 등 많은 논란이 언급되고 있었지만 최근 제일 큰 이슈는 경기 후 호날두의 행동이었다.

 

호날두는 경기장에서 퇴장하는 과정에서 에버튼 소년 팬의 스마트폰 (휴대폰)을 빼앗아 바닥에 힘껏 내던지는 모습이 포착 된 것이었다.

 

애초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었던 에버튼 소년 팬은 호날두의 퇴장을 사진에 담기 위해 위와 같은 행동을 한 것이었는데 이를 호날두가 빼앗아 휴대폰을 박살 낸 것이다.

 

스마트폰의 액정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깨져버렸고 무엇보다 이 소년 팬은 자폐증을 앓고 있었고 당시 경기가 첫 직관이라고 알려져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첫 직관인 만큼 새로운 순간을 스마트폰에 담을라던 소년의 이름은 제이크 하딩 , 제이크의 어머니인 사라 켈리는 인터뷰에서 "내 아들은 자폐증이 있다 , 호날두는 성질을 부리며 아들의 스마트폰을 박살냈고 아들의 손에 멍이 있더라"라고 말하였다.

이는 점점 이슈가 되자 호날두는 SNS에서 사과를 하였고 감정을 조절하지 못했다며 올드 트래포드로 초대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하지만 이미 많은 축구 팬들의 분노는 사그라들지 않았다 , 스마트폰 변상 , 프로로써 옳지 않은 행동을 했다며 비난하고 있었고 에버튼 팬인 소년이 굳이 자신을 다치게 한 호날두의 경기를 보고싶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사라 켈리는 집으로 돌아가 눈물을 흘렸다라고 알려지며 사건은 마치 호날두의 SNS 사과로 끝날 것 같았으나 호날두는 결국 경찰 조사를 받는다라고 알려지게 된다.

 

매채에서는 "영국 경찰이 해당 사건에 목격자를 찾고 있다"라고 보도하였으며 머지사이두 경찰은 에버튼 구단 측과 협력해 해당 사건을 광범위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제이크 하딩은 첫 직관이라는 뜻깊은 날에 손은 물론 마음까지 멍이 들었으며 호날두의 이미지는 다시 한 번 나락으로 떨어지는 순간이었다.

맨유 측은 이러한 상황에서 호날두에게 징계를 내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졌으며 선수의 SNS 사과로 인정하고 넘어간 듯 했다.

 

한국 팬들에게 "날강두"라고 불리며 여전히 안 좋았던 이미지가 더욱 강조되었으며 그를 옹호하는 팬들은 SNS로 사과를 했다며 큰 소리를 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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