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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역전에 성공했지만 결국 벤제마에게 무너진 첼시 , 총점 5-4로 4강 진출한 레알마드리드

FootBall/챔스 Story

by 푸키푸키 2022. 4. 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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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 3-1로 승리했던 레알마드리드 , 벤제마의 해트트릭으로 이번 경기에서 많은 기대를 받던 가운데 투헬 감독은 2차전에 어려움을 언급했지만 경기는 3-2 첼시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하지만 이 스코어는 2차전 스코어이며 총점은 5-4 , 연장전까지 진입해 승자를 겨루던 경기에서 첼시는 끝나 패배하게 된다.

 

2차전 경기 스코어 3-0까지 가며 역전에 성공했던 첼시였지만 후반전 호드리구에게 한 골을 , 연장전 벤제마의 역전골로 패배하는 첼시였으며 경기 내용은 아래와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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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크카모 조합과 카림 벤제마의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는 선발 라인업이었다.

 

GK - 티보 쿠르투아

DF - 페를랑 멘디 , 데이비드 알라바 , 나초 페르난데스 , 다니 카르바할

MF - 루카 모드리치 , 카세미루 , 토니 크로스

FW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카림 벤제마 , 페데리코 발베르데

 

첼시의 포메이션은 4-3-2-1로 3백이 아닌 4백을 들고 나타난 첼시였다.

 

GK - 에두아르 멘디

DF - 마르코스 알론소 , 안토니오 뤼디거 , 티아고 실바 , 리스 제임스

MF - 마테오 코바치치 , 루벤 로프터스-치크 , 은골로 캉테

MF - 티모 베르너 , 메이슨 마운트

FW - 카이 하베르츠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10분 비니시우스의 갑작스러운 침투 , 하지만 리스 제임스의 다리에 걸려 넘어지며 위험한 위치에서 프리킥이 선언되었고 프리킥 키커로 벤제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15분 첼시의 패스 플레이 , 이어 마운트가 침투하며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첼시가 레알마드리드의 총점을 추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23분 비니시우스가 제임스를 제쳐볼라지만 제임스가 공을 걷어내고 이어 흘러나온 공을 벤제마가 받아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28분 코바치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34분 뤼디거가 먼 거리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51분 첼시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뤼디거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였으며 총점을 3-3 동점으로 만드는 첼시였다.

 

스코어는 2-0이 되며 첼시의 역전을 기대해볼 수 있던 가운데 55분 레알마드리드의 프리킥 키커로 토니 크로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멘디가 선방해낸다.

 

62분 멘디가 첼시 선수의 압박에 의해 공을 빼앗기고 왼쪽에서 알론소의 슈팅을 시도하며 스코어 3-0 , 총점 4-3으로 만들어내는 첼시였다.

 

하지만 주심은 VAR 판독을 통해 알론소가 공을 손으로 건들었다는 판정으로 득점은 무효 처리가 된다.

 

66분 왼쪽 측면에서 멘디의 크로스 , 이어 벤제마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75분 코바치치의 쓰루 패스 , 이어 베르너가 상대 선수들을 제치며 시도한 슈팅이 득점에 성공하며 정말 역전에 성공하는 첼시였다.

 

80분 모르디치의 로빙 패스 , 이어 호드리구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하며 총점을 동점으로 따라잡은 레알마드리드였으며 연장전에 진입한 96분 왼쪽에서 비니시우스의 크로스 , 이어 벤제마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총점 5-4로 역전에 성공하는 레알마드리드였다.

-결국은 카림 벤제마!-

1차전 스코어 3-1로 패배했던 첼시 , 당시 카림 벤제마의 해트트릭으로 첼시의 역전은 어렵다고 생각되었지만 첼시는 전반부터 후반전 중반까지 득점에 성공하며 마침내 레알마드리드의 총점을 역전하게 된다.

 

투헬의 첼시 , 지난 시즌 챔스 우승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이 다시 한 번 축구 팬들을 짜릿하게 만들어주고 있었지만 레알마드리드가 선택한 교체카드는 적중하기 시작하며 레알마드리드의 공격력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게 된다.

 

우선 루카 모드리치에게 다시 한 번 처참히 당한 첼시였다 , 1차전에서도 루카 모드리치의 크로스에 속수무책 당했던 첼시는 2차전에서 호드리구에게 시도한 크로스가 득점에 성공하며 동점을 기록하게 되었고 결국 연장전까지 진입하게 되며 벤제마의 헤딩에 4강 진출을 실패하게 된다.

 

레알마드리드는 70분대에 교체 카드 3장을 만지작 거려 역전의 발판을 만들었으며 83분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교체 1회 , 연장전에서 3장의 교체 카드를 선택할 첼시는 또 다시 역전을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존재할 수 밖에 없었다.

 

잠잠했던 벤제마는 후반에 치닫을수록 화력이 강해지기 시작했고 레알마드리드는 다시 한 번 벤제마의 구원을 받은 셈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할 수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첼시는 28회 슈팅 중 7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레알마드리드는 10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 된다.

 

점유율과 패스는 첼시가 더 우위를 점하며 마치 첼시가 이길 것 같았지만 끝내 화력이 강한 팀은 레알마드리드였다.

 

이 경기에서 37번의 파울이 선언되며 양 팀 4개의 옐로우 카드를 나눠가졌으며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1골 1도움의 메이슨 마운트가 8.6점의 평점을 기록했다.

 

3골을 실점한 레알마드리드의 골키퍼와 수비수들은 대체로 저조한 평점을 가져갔으며 득점에 역전골의 주인공 벤제마는 7.7점의 평점 , 모드리치는 7.5점을 기록하며 총점만 아니었더라면 모든 면에서 첼시는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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