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위르겐 클롭 , 리버풀과 2년 재계약 , 2026년까지 함께한다

ⓒ 리버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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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에서 명장인 위르겐 클롭 , 리버풀에게 챔스 , 리그 우승을 안아주며 클롭의 리버풀은 절대 무적이라고 생각 될 정도였다.

 

하지만 이전부터 클롭의 계약 기간에 대해 많은 말들이 오고 가고 있었다.

 

이전부터 클롭 감독은 감독직 생활에 상당히 지쳐 있었으며 계약이 만료 될 경우 리버풀을 떠날 것이라며 일찍 차기 감독 후보들이 언급되던 때가 있었다.

 

리그 우승 , 리버풀을 상위 구단으로 등극시킨 클롭의 후계자는 여전히 구단에게 어려운 숙제와 같았지만 리버풀은 오늘 리버풀 팬들을 환호할만한 소식을 발표하게 된다.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클롭 감독과 재계약에 성공해 기쁘다 , 클롭 사단도 그와 함께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애초 2024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클롭 감독은 2026년까지 2년 재계약을 체결하였고 잔여 계약기간 2년에서 4년으로 늘어나게 된 것이었다.

 

클롭 감독은 "구단이 나에게 재계약 가능성을 물었고 진실로 대답하는데 오랜 시간이 필요 없었다 , 답은 간단했고 나는 리버풀을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결국 재계약을 체결했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재계약 소식은 슈퍼스타를 영입한 것이나 다름 없는 소식이었으며 적어도 잔여 시즌에 기분 좋게 경기에 임할 수 있게 된 리버풀이었다.

 

현재 리버풀은 카라바오컵 우승을 하였고 리그 우승 , 챔스 우승 , FA컵 우승을 노려 쿼드러플(4관왕)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클롭의 리버풀은 앞으로 여전히 대단한 업적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감독과 재계약을 하며 이제 선수들과 재계약을 하거나 영입을 준비해야하는 리버풀이었으며 리버풀이 이번 시즌에서 몇 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릴 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