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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 라리가 38Round] 트라오레의 치명적 실수, 비야레알에게 2-0 패배한 바르셀로나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2. 5. 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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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반전을 보여줬던 비야레알 , 리그에서 나름 높은 위치는 아니었지만 유럽 대항전에서 보여준 활약을 생각했을 때 바르셀로나는 바짝 긴장해야하는 상대였다.

 

바르셀로나의 승리 또는 무승부로 끝날 것 같았던 경기는 끝내 비야레알이 2-0으로 승리하였으며 트라오레의 실수가 모두 실점으로 이어지며 바르셀로나는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로 끝을 봐야했다.

 

이로써 트라오레의 바르셀로나 임대 생활은 끝났으며 여전히 변화가 필요한 바르셀로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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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트라오레를 출전시키는 바르셀로나의 선발 라인업이었다.

 

GK -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DF - 다니 아우베스 , 로날드 아라우호 , 클레망 랑글레 , 조르디 알바

MF - 프랭키 더 용 , 세르히오 부스케츠 , 파블로 가비

FW - 아다마 트라오레 ,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 페란 토레스

 

비야레알의 포메이션은 4-4-2로 선발 라인업은 아래와 같았다.

 

GK - 헤르니모 룰리

DF - 마리오 가스파르 , 라울 알비올 , 파우 토레스 , 알폰소 페드라자

MF - 마누 트리게로스 , 에티엔 카푸에 , 다니 파레호 , 모이 고메스

FW - 지오바니 로 셀소 , 파코 알카세르

ⓒ 로이터

경기가 시작되고 7분 토레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룰리가 선방해내고 세컨볼을 오바메양이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옆그물을 맞춘다.

 

14분 왼쪽에서 트리게로스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공을 잡아내고 20분 부스케츠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23분 가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4분 왼쪽에서 페드라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공을 잡아낸다.

 

41분 로 셀소의 백 패스 이어 파레호의 전방 크로스를 페드라자가 들어가며 득점에 성공한다.

 

45분 다니 아우베스의 크로스 , 이어 토레스가 발리 슛을 시도하지만 룰리가 선방해내고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53분 토레스가 모이 고메스에게 걸려 넘어지며 프리킥이 선언되었으며 바르셀로나의 프리킥 키커로 다니 아우베스의 크로스 , 랑글레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55분 왼쪽에서 페드라자가 침투하자 아다마 트라오레가 공을 받아 시도한 패스가 모이 고메스에게 향하며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56분 바르셀로나는 트라오레를 빼고 뎀벨레를 투입했으며 오바메양과 안수 파티도 교체가 된다.

 

73분 아우베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룰리가 막아내고 흘러나온 공을 더 용이 득점으로 이어보지만 파티의 오프사이드로 무효가 된다.

 

결국 경기는 2-0으로 끝났으며 바르셀로나는 리그 마지막 경기를 패배로 장식한다.

-여전히 공격이 아쉬운 바르셀로나-

페란 토레스 , 아다마 트라오레 ,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을 이번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했던 바르셀로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효과는 빠르게 떨어지고 있었다.

 

페란 토레스의 슈팅은 골키퍼에게 계속해서 막혔고 아다마 트라오레는 수비 커버가 불안전하며 페드라자 마크 실패 , 치명적인 패스 미스로 2골이나 내주게 된 선수가 되어버렸다.

 

반면 비야레알은 시원시원한 롱패스로 바르셀로나의 틈새를 제대로 공략했고 특히 페드라자의 오버래핑이 매우 위협적으로 다가왔던 경기였다.

 

양 팀 중원은 비슷했지만 공격에서 갈리기 시작했으며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아다마 트라오레의 완전 영입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었고 공격 보강에 더욱 힘을 쏟아야한다고 생각되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바르셀로나는 14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만을 기록했고 비야레알은 4번의 슈팅 중 3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 , 패스는 바르셀로나가 압도적이었지만 마무리는 비야레알이 한 수 위였고 이 경기에서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헤르니모 룰리 골키퍼였다.

 

반면 2골이나 실점을 내준 아다마 트라오레는 5.7점의 저조한 평점을 기록했고 테어 슈테겐도 5.4점이라는 저조한 평점으로 시즌을 마감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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