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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리버풀에서 실패한 미나미노 타쿠미 , AS모나코와 4년 계약 체결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6. 2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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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모나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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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잘츠부르크에서 홀란드와 황희찬과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일본 미드필더 미나미노 타쿠미.

 

홀란드 다음으로 많은 구단에 관심을 받던 그는 클롭이 있는 리버풀로 합류했고 새로운 아시아 프리미어리거가 될 것만 같았다.

 

당시 미나미노 타쿠미의 리버풀 이적은 토트넘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과 비교되며 일본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었지만 미나미노가 경기에 출전하는 일은 매우 적었다.

 

리버풀에서 활동하던 그는 사우스햄튼으로 한 차례 임대를 갈 정도로 입지는 불투명했고 미나미노는 그나마 컵 경기에서 출전하며 모습을 보였고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용되지 않던 미나미노는 매체를 통해 "내가 치른 많은 경기들은 누구의 관심도 받지 못했다 , 결과를 남기더라도 반응이 없다 , 최선을 다했지만 나는 매일 후회와 분노로부터 동기부여를 느꼈다"라고 말하며 리버풀 생활에 진절머리를 나타냈다.

결국 이러한 미나미노 타쿠미는 이적을 선택해야했고 그는 이제 EPL이 아닌 프랑스 리그1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선수가 되어버렸다.

 

AS모나코는 "리버풀에서 뛰던 미나미노 타쿠미를 영입했다"라고 발표하며 4년 계약을 체결과 이적료는 약 275억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다.

 

모나코로 합류한 미나미노는 "AS모나코에 합류해 영광이다 , 구단의 야망을 전해 듣고 기쁜 마음으로 이적을 결심했다 , 하루빨리 AS모나코에 도움을 주고싶다"라고 말하며 새 환경 적응에 대해 언급했다.

 

AS모나코 단장 폴 미셸은 "미나미노는 유럽에 진출한 직후부터 주시한 선수이다 , 그 동안 높은 레벨에서 경험치를 쌓았으며 우승도 경험했다"라고 말하며 우승을 알고 있는 미나미노에게 큰 기대를 하고 있었다.

 

미나미노 타쿠미는 2년이라는 짧은 리버풀 생활을 정리해 프랑스로 향했으며 최근 홀란드까지 맨시티로 합류하며 한 때 잘츠부르크의 3인방이 함께하는 듯 했지만 미나미노의 이탈로 인해 이는 무산되고 말았다.

 

AS모나코는 21-22시즌 리그 3위를 기록해 22-23시즌 챔피언스리그 예선을 치루는 가운데 이 예선전에서 승리한다면 챔피언스리그에서 그의 모습을 기대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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