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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복귀 유력한 세르히오 레길론 , 결국 스페인으로 돌아가나?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7. 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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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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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토트넘은 프리시즌 투어로 인해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었지만 그렇다고해서 토트넘 선수들이 모두 한국에 있는 것만은 아니었다.

 

팀의 방출 대상자로 지목되고 있던 해리 윙크스 , 탕귀 은돔벨레 , 지오바니 로 셀소 , 세르히오 레길론은 한국에 오지 못하고 영국 런던에 남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세르히오 레길론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었다.

 

우선 레길론은 레알마드리드 유스 출신으로 마르셀루의 대체자가 될 것 같았지만 점점 경쟁에서 밀리며 19-20시즌 세비야로 한 차례 임대 경험을 하게된다.

 

이후 무리뉴의 부름으로 토트넘의 합류해 왼쪽 풀백을 차지하는 것 같았지만 무리뉴가 경질 된 이후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부상까지 겹치고 무엇보다 콘테 체제에서는 세세뇽에 밀리고 심지어 이반 페리시치의 합류로 3순위 윙어 또는 풀백이 되어버리고만다.

 

이러한 레길론의 처지에 많은 구단들이 영입을 노리고 있었고 레길론의 바로 이전 구단인 레알마드리드도 바이백 조항에 대해 언급된 적이 있을 정도로 레길론은 한 구단의 대체 풀백으로 주목되고 있었다.

현재 레길론을 절실히 원하는 구단은 한국에서 토트넘을 상대할 세비야가 있었으며 세비야는 아스톤 빌라로 이적해버린 루드비그 아우구스틴손의 대체자로 레길론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세비야가 레길론의 영입을 원하는 것은 자연스런 일이었다 , 그는 세비야에서 31경기 2골 4도움으로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토트넘이 레길론을 영입할 때 세비야의 활약을 전제하에 영입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었다.

 

정확도 높은 크로스 , 그리고 침투 등 세비야가 원하는 요소를 레길론이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 가운데 무엇보다 세비야에서 레길론을 지휘해본 훌렌 로페테기 역시 레길론의 복귀를 간절히 원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스페인 매체에서는 레길론이 세비야로 복귀한다면 토트넘 때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레길론이 영국에 남아 이적을 준비해야할 지 지켜봐야하는 상황이었다.

 

레길론의 한국 투어 불참 이유에 대해 오로지 방출 대상자가 아닌 부상이라는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고 전해졌으며 토트넘이 에릭 라멜라 이후 레길론을 두고 세비야와 거래를 할 지 지켜봐야했다.

 

매체에서는 레길론의 협상을 두고 세비야가 완전 영입이 아닌 임대 영입 추진을 예상하고 있었으며 한국에서 만나는 두 팀이 혹시나 한국에서 레길론 협상을 할 지도 기대해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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