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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EPL 1Round] "홀란드 , 데뷔전 멀티골!" 맨시티 , 웨스트햄에게 2-0 승리

FootBall/EPL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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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브라이튼과 1라운드 경기에서 패배하며 라이벌 구단인 맨시티의 1라운드 경기는 축구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었다.

 

무엇보다 차기 축구계를 책임질 선수로 지목되고 있는 엘링 홀란드의 데뷔전은 팬들의 큰 관심사였으며 이 경기에서 홀란드는 데뷔전을 갖게 되었고 데뷔골까지 터트리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게 되었다.

 

항상 최전방에서 아쉬움을 보여줬던 맨시티는 이번 홀란드의 합류로 더 많은 기대를 받게 되었으며 이들의 22-23시즌은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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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지난 시즌과 큰 차이가 없는 라인업을 보여주었다.

 

GK - 우카시 파비안스키

DF - 블라디미르 초우팔 , 벤 존슨 , 커트 주마 , 애런 크레스웰

MF - 토마스 소우체크 , 데클란 라이스

MF - 제로드 보웬 , 파블로 포르날스 , 마누엘 란시니

FW - 미카엘 안토니오

 

맨시티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홀란드가 데뷔전을 갖게되었다.

 

GK - 에데르송

DF - 카일 워커 , 후벵 디아스 , 나단 아케 , 주앙 칸셀루

MF - 케빈 데 브라위너 , 로드리 , 일카이 귄도안

FW - 필 포든 , 엘링 홀란드 , 잭 그릴리쉬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2분 웨스트햄이 연이은 크로스로 맨시티의 수비를 괴롭히지만 좀처럼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고 잇어싸.

 

6분 왼쪽에서 그릴리쉬가 낮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파비안스키가 공을 잡아내고 14분 데 브라위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5분 오른쪽 측면에서 데 브라위너의 크로스 , 하지만 파비안스키가 공을 잡아내고 21분 오른쪽에서 포든의 크로스 , 이어 홀란드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공을 맞추지 못했다.

 

22분 왼쪽에서 데 브라위너의 크로스 , 하지만 파비안스키가 펀칭으로 공을 걷어내고 27분 왼쪽에서 귄도안의 중앙 패스 , 이어 데 브라위너가 득점으로 이어내지만 오프사이드로 무효 처리가 된다.

 

고통을 호소하던 파비안스키가 결국 알퐁스 아레올라와 교체가 되었으며 33분 관중석의 웨스트햄의 레전드 마크 노블의 모습이 포착된다.

 

35분 귄도안의 전진 패스 , 이어 홀란드가 침투하는 과정에서 아레올라의 팔에 걸려 넘어지며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36분 맨시티의 페널티킥 키커로 홀란드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해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기록하는 홀란드였다.

 

42분 칸셀루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46분 왼쪽에서 그릴리쉬가 침투를 시도하지만 라이스에게 막히고 54분 흘러나온 공을 라이스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7분 웨스트햄이 미카엘 안토니오와 마누엘 란지니를 빼고 지안루카 스카마카와 사이드 벤라마를 투입한다.

 

62분오른쪽에서 데 브라위너의 낮은 크로스 , 이어 귄도안이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63분 왼쪽에서 벤라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공을 잡아낸다.

 

65분 데 브라위너의 쓰루 패스 , 이어 홀란드가 빠른 스피드로 침투해 공을 받으며 단독 찬스를 가볍게 득점으로 이어내며 멀티골을 기록하게된다.

 

70분 왼쪽에서 그릴리쉬의 크로스 , 이어 홀란드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73분 스카마카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에데르송이 선방해낸다.

 

76분 맨시티가 엘링 홀란드를 빼고 베르나르두 실바를 교체했으며 81분 로드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91분 알바레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주마가 얼굴로 공을 막아냈으며 결국 경기는 2-0으로 맨시티의 승리로 끝난다.

-기대 이상의 데뷔전을 보여준 홀란드-

이번 시즌 EPL의 최고 관심을 받는 선수는 바로 엘링 홀란드라고 말할 수 있었다. 잘츠부르크 시절부터 훌륭한 공격수로 성장할 가닥을 보여준 그는 도르트문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아버지가 뛰었던 맨시티로 합류해 맨시티의 이상적인 라인업을 완성하게 되었다.

 

800억대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던 그는 데뷔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마치 EPL에서 뛰어봤던 거 마냥 이미 적응이 완료된 선수 같았다.

 

홀란드는 득점 후 자신의 시그니처 세레머니인 가부좌 세레머니를 보여주었으며 앞으로 이 모습을 EPL에서 많이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1경기에 2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단 숨에 EPL 득점 순위 1에 이름을 올렸고 그가 이번 시즌 득점왕 경쟁에 높은 위치를 차지할 것을 예고하는 것 같았다.

 

홀란드는 이번 경기에서 9.1점의 평점을 기록하였고 단연 MOM으로 선정되었다. 팀 내 에이스인 데 브라위너의 활약도 눈에 띈 가운데 맨시티의 완성된 스쿼드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웨스트햄은 6번의 슈팅 중 1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맨시티는 14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 횟수는 맨시티가 압도적으로 우위를 차지했으며 맨시티의 모든 선수들은 7점 이상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완벽한 경기를 보여줬다.

 

훌리안 알바레스도 데뷔전을 가졌지만 출전 시간이 짧았으며 웨스트햄의 선수들은 저조한 평점을 기록했고 주장인 라이스만이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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