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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세리에 1Round] "김민재 데뷔골" AC몬차에게 4-0 대승 거둔 나폴리 , 2연속 대승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2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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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합류로 나폴리의 경기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민재가 AC몬차와 2라운드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해 데뷔골을 기록해 한국 축구 팬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이 날 나폴리는 AC몬차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었으며 나폴리는 연이은 대승으로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었고 세리에에서 크바라츠엘리아라는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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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1라운드 때와 같은 스쿼드를 가지고 온 나폴리였다.

 

GK - 알렉스 메레트

DF - 조바니 디 로렌초 , 아마르 라흐마니 , 김민재 , 마리오 후이

MF - 잠보 앙귀사 , 스타니슬라프 로보트카 , 피오토르 지엘린스키

FW - 이르빙 로사노 , 빅터 오시멘 , 흐비차 크바라츠엘리아

 

AC몬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미켈레 디 그레고리오

DF - 말론 산투스 , 안드레아 레노키아 , 안드레아 카르보니

MF - 사무엘레 비린델리 , 필리포 라노키아 , 안드레아 바르베리스 , 스테파노 센시 , 마르코 달레산드로

FW - 잔루카 카프라리 , 안드레아 페타냐

ⓒ 뉴시스

경기가 시작되고 2분 로사노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분 오른쪽에서 로사노의 중앙 패스 , 하지만 수비수가 공을 걷어낸다.

 

4분 오시멘의 전진 패스 , 이어 앙귀사가 공을 받아볼라고 하지만 상대 선수의 태클에 저지되고 6분 나폴리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김민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8분 오시멘이 오버헤드 킥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9분 왼쪽에서 크바라츠엘리아가 돌파를 시도하지만 결국 저지된다.

 

11분 크바라츠엘리아의 패스를 받은 오시멘이 백패스 , 이어 앙귀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13분 오시멘이 터닝 슛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14분 나폴리의 코너킥 크로스를 오시멘이 강력한 헤딩으로 이어보지만 골키퍼가 공을 잡아내고 25분 앙귀사의 전진 드리블 , 하지만 슈팅까지 이어내지 못한다.

 

31분 센시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5분 크바라츠엘리아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맞추고 골문으로 향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나폴리였다.

 

크바라츠엘리아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득점을 성공하였으며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게된다.

 

37분 오시멘과 크바라츠엘리아의 패스 플레이 , 이어 오시멘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43분 오시멘이 수비수를 제쳐볼라지만 충돌하며 기회가 무산된다.

 

47분 앙귀사의 전진 패스 , 이어 오시멘이 낮고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전반전에 2골을 기록하는 나폴리였다.

 

전반전이 종료되고 47분 라노키아가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통증을 호소하며 서둘로 교체가 되고만다.

 

50분 오른쪽에서 로사노가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51분 크바라츠엘리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굴절되며 골대를 벗어난다.

 

52분 나폴리의 코너킥 크로스 , 김민재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키퍼가 공을 잡아내고 54분 오른쪽에서 로사노의 크로스 , 이어 오시멘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7분 센시의 쓰루 패스를 김민재가 걷어내고 57분 왼쪽에서 크바라츠엘리아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가 걷어낸다.

 

62분 크바라츠엘리아가 공을 접고 들어오며 시도한 슈팅이 골문으로 향하며 멀티골을 기록하는 크바라츠엘리아였다.

 

68분 AC몬차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페타냐가 득점에 성공하지만 주심은 VAR 확인 후 페타냐의 득점을 무효 처리한다.

 

93분 나폴리의 코너킥 크로스 , 이어 김민재가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김민재의 데뷔골과 동시에 쐐기골을 기록하는 나폴리였다.

 

결국 경기는 4-0으로 종료되며 대승을 거둔 나폴리였다.

-시작부터 깔끔한 나폴리-

드니스 메르텐스 , 로렌초 인시녜 , 칼리두 쿨리발리 등 여러 선수들을 떠나보내게 된 SSC 나폴리 , 나폴리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들이 하나씩 떠나면서 나폴리의 세대 교체는 많은 팬들의 걱정을 받았다.

 

하지만 22-23시즌이 시작된 뒤 나폴리는 많은 득점으로 2연승을 거머쥐게 되었고 이들이 영입한 선수들은 맹활약을 보여주며 세대 교체가 성공적으로 이뤄졌다는 시선을 받을 수 있었다.

 

우선 크바라츠엘리아가 주목이 되었다. 2경기 연속 득점 , 그리고 총 3골을 기록하였으며 2라운드 밖에 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그는 현재 리그 득점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쿨리발리의 대체자인 김민재 역시 이번 경기에서 데뷔골을 기록하였으며 그는 코너킥 상황에서 꾸준한 헤딩 시도를 보여주며 공격에 가담할 줄 아는 선수라는 것을 세리에에서 보여주었다.

 

오시멘 , 로사노까지 나폴리의 화력은 점점 커다랗게 느껴지는 가운데 이들은 많은 득점으로 현재 리그 1위에 안착하며 좋은 시작을 보여주고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나폴리는 22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고 AC몬차는 4번의 슈팅 중 단 1번의 유효 슈팅만을 기록했다.

 

나폴리는 슈팅 수에 비해 유효 슈팅이 적은 수치를 보여줬으며 점유율 , 패스 부분에서 나폴리가 당연 우위를 점했고 이 경기는 24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옐로우 카드는 나폴리가 2장 , AC몬차가 1장을 가져가게 되었다.

 

2도움을 기록한 지엘린스키는 9.2점의 높은 평점을 받았고 크바라츠엘리아는 8.9점의 평점을 받았으며 스카이 스포츠에서는 크바라츠엘리아를 MVP로 선정했다.

 

김민재는 8.5점의 평점을 받으며 나폴리 대부분 선수들이 준수한 평점을 받은 가운데 AC몬차는 저조한 평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하위 순위를 기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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