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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 , 카세미루 대체자로 토트넘 MF 호이비에르 원한다

FootBall/22-23 이적설 Story

by 푸키푸키 2022. 8. 2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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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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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레알마드리드가 카세미루를 맨유로 판매하며 기존 레알마드리드의 중원 라인인 "크카모"가 붕괴되었다. 이제 추아메니와 카마빙가 그리고 모드리치 또는 크로스로 중원을 구성해야하는 레알마드리드였다.

 

하지만 레알마드리드는 카세미루의 공백에 대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의 부재는 이들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고 결국 레알마드리드는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알아보게된다.

 

영국 매체에서는 "레알마드리드가 카세미루의 대체자로 토트넘의 호이비에르로 지목했다"라고 보도하기 시작했고 호이비에르의 레알마드리드 이적설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최근 호이비에르는 팀 내의 리더로 간주되는 행동을 하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었고 여전한 상승세에 레알마드리드가 영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토트넘의 내부 인사 존 웬햄은 "토트넘은 호이비에르가 남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라고 말했지만 만약 레알마드리드가 높은 이적을 제시할 경우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만약 호이비에르가 토트넘을 떠난다면 해당 공백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합류한 이브 비수마가 차지할 가능성이 컸지만 비수마와 주전 경쟁에서도 살아남고 여전히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호이비에르는 현재 팀 내 에이스라고 확신할 수 있었다.

현재 많은 매체에서도 토트넘이 호이비에르를 떠나보내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레알마드리드로 이적을 보내는 행위를 말리고 있었으며 장사꾼인 다니엘 레비 회장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 지 큰 관심을 받고 있었다.

 

콘테 감독에게 절대적인 존재인 호이비에르였지만 선수 입장에서 최고의 구단이자 챔스 최다 우승팀의 관심은 쉽게 뿌리칠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진 않았다. 얼마 남지 않은 이적시장 기간에 다니엘 레비의 협상 능력이 짧은 시일 내로 협상을 끝낼 수 없다고 예상되고 있었으며 레알마드리드가 본격적으로 영입을 노린다면 겨울 이적시장이나 다음 여름 이적시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무엇보다 가레스 베일 , 루카 모드리치 등 이전 토트넘과 어려운 협상을 가졌던 레알마드리드였던 만큼 호비이에르 영입을 도전한다면 반드시 제대로 된 준비가 필요했다.

 

토트넘은 호이비에르의 잔류를 위해 더 좋은 조건의 재계약을 시도해야했으며 반면 레알마드리드는 그의 영입을 위해 높은 이적료와 개인 조건을 내세워야했다.

 

호이비에르가 레알마드리드의 관심에 대해 언급할 지 지켜봐야 했으며 그가 우승을 위해서라도 레알마드리드 이적을 선택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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