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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라리가 7Round] 레알마드리드 , 오사수나전 1-1 무승부 기록하며 10연승 발목 잡혔다

FootBall/라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2. 10. 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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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승을 달리고 있던 레알마드리드 , 벤제마의 복귀로 10연승을 기대해볼 수 있던 가운데 오사수나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잠시 주춤하게 되었다.

 

레알마드리드는 오사수나에게 첫 무승부를 내줘 리그 2위로 밀려났으며 바르셀로나와 같은 전적을 기록하게 된 가운데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지 못한 레알마드리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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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쿠르투아와 모드리치는 부상으로 스쿼드에서 제외되었다.

 

GK - 안드리 루닌

DF - 다니 카르바할 , 안토니오 뤼디거 , 데이비드 알라바 , 페를랑 멘디

MF - 다니 세바요스 , 오렐리앵 추아메니 , 토니 크로스

FW - 호드리구 , 카림 벤제마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오사수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세르히오 에레라

DF - 나초 비달 , 우나이 가르시아 , 다비드 가르시아 , 후안 크루즈

MF - 욘 몬카욜라 , 루카스 토로 , 다르코 브라사나크

FW - 압데 에잘줄리 , 키케 가르시아 , 모이 고메스

ⓒ 연합뉴스

경기가 시작되고 5분 레알마드리드가 슈팅 공세를 퍼붓었지만 모두 막혔고 15분 왼쪽에서 압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만다.

 

28분 몬카욜라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루닌이 공을 잡아내고 28분 비니시우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레라가 공을 잡아낸다.

 

32분 카르바할이 크로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수가 공을 걷어내고 33분 오른쪽에서 압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37분 비니시우스의 단독 찬스 , 벤제마에게 크로스 후 벤제마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9분 오른쪽에서 호드리구의 중앙 패스 , 하지만 수비수가 공을 걷어낸다.

 

42분 왼쪽 측면에서 비니시우스가 크로스를 시도한 것이 그대로 골대로 빨려들어가며 득점에 성공하고 전반전이 종료된다.

 

50분 우나이 가르시아의 긴 전방 크로스 , 키케 가르시아의 백헤딩이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가며 동점골을 기록하는 오사수나였다.

 

53분 오른쪽에서 모이 고메스의 중앙 패스를 키케 가르시아가 슈팅으로 이어보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57분 레알마드리드의 프리킥 키커로 알라바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0분 벤제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레라가 선방해내고 61분 벤제마의 전진 패스를 받은 호드리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66분 호드리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레라가 공을 잡아내고 76분 벤제마가 다비드 가르시아에게 밀려 넘어지며 선수들이 주심에게 달려든다.

 

주심은 VAR 확인 후 페널티킥을 선언하여쏘 동시에 다비드 가르시아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든다.

 

79분 레알마드리드의 페널티킥 키커로 벤제마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맞추고 81분 오른쪽에서 카르바할의 크로스 , 이어 흘러나온 공을 벤제마가 득점으로 이어내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된다.

 

87분 비니시우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에레라가 공을 잡아내고 88분 비니시우스의 크로스 , 하지만 아무도 공을 받지 못한다.

 

90분 모이 고메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92분 발베르데의 크로스를 마리아노 디아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으며 레알마드리드에게 다소 쉬운 경기라고 생각되었지만 승점 1점을 나눠같는 두 팀이었다.

-A매치의 여파-

다소 쉬운 상대로 생각되고 있던 오사수나 , 레알마드리드는 오사수나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하게된다. 이 경기에서 오사수나는 1장의 레드 카드까지 받으며 10명으로 경기에 임했고 레알마드리드는 수적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벤제마가 부상에서 복귀해 큰 기대가 되었던 경기였지만 오히려 2명의 핵심 선수들이 빠지게된다. 오늘 경기에서 모드리치와 쿠르투아는 출전하지 않았으며 두 선수는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해 10월 중순에 복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다.

 

결국 안드레 루닌과 다니 세바요스가 공백을 대체했지만 선수들의 호흡이 매끄럽지 않았다는 면에서 A매치에 대한 여파가 존재한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쿠르투아의 부상 등 모드리치의 A매치 맹활약을 생각해본다면 레알마드리드는 A매치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고 말할 수 있었다.

 

결정력 , 패스 등 오히려 오사수나가 역습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쿠르투아의 공백이 크게 느껴져 레알마드리드에게 잘 풀리지 않은 경기라고 생각되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레알마드리드는 22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오사수나는 8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점유율과 패스에서 우위를 점한 레알마드리드였지만 득점으로 이어내지 못했고 이 경기에서 22번의 파울이 선언되었고 오사수나는 1장의 레드 카드를 받게된다.

 

이 경기에서 MVP는 크로스로 득점에 성공한 비니시우스가 최고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벤제마는 PK실축으로 인해 그리 높은 평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레알마드리드의 수비진들은 나름 준수한 평점을 기록한 가운데 레드 카드를 받은 다비드 가르시아는 5.6점의 평점을 기록해 경기 최하 평점자가 되어버리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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