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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분데스리가 13Round] "추포-모팅 멀티골" 바이에른 뮌헨 , 헤르타 BSC에게 3-2 승리

FootBall/분데스리가 Story

by 푸키푸키 2022. 11. 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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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라는 단어를 잊은 지 오래인 바이에른 뮌헨 , 추포-모팅의 활약으로 바이에른 뮌헨은 이전 레반도프스키가 있었을 때의 모습을 찾은 가운데 이들은 헤르타 BSC에게 3-2 승리를 하게된다.

 

스코어에서 큰 차이를 보여줄 것 같았던 경기였지만 1점차 경기를 보여준 바이에른 뮌헨이었으며 막판 베를린의 공세는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을 긴장하게 만들 만큼 매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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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타 BSC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스쿼드는 아래와 같았다.

 

GK - 올리버 크리스텐센

DF - 마르빈 플라텐하르트 , 마르크올리버 켐프 , 아구스틴 로헬 , 존조 케니

MF - 수아트 세르다르 , 루카스 투사

MF - 마르코 리히터 , 장 폴 뵈티우스 , 도디 루케바키오

FW - 데이비 젤케

 

바이에른 뮌헨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2-3-1로 노이어가 부상에서 복귀했다.

 

GK - 마누엘 노이어

DF - 알폰소 데이비스 , 다요 우파메카노 , 뱅자맹 파바르 , 누사이르 마즈라위

MF - 레온 고레츠카 , 요주아 키미히

MF - 사디오 마네 , 자말 무시알라 , 세르주 그나브리

FW - 에릭 막심 추포-모팅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10분 왼쪽에서 플라텐하르트의 패스 , 젤케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노이어가 공을 잡아내고 12분 마네가 공을 빼앗기고 상대팀의 선수들의 호흡 미스로 마네가 빼앗아 패스 , 이어 무시알라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한다.

 

24분 왼쪽에서 마네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크리스텐센이 선방해내고 27분 추포-모팅이 공을 빼앗기고 리히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노이어가 선방해낸다.

 

37분 알폰소 데이비스의 패스 , 고레츠카의 슈팅이 수비수에게 막히고 흘러나온 공을 추포-모팅이 가볍게 득점으로 이어낸다.

 

38분 마네의 전진 패스 , 그나브리의 중앙 패스를 추포-모팅이 득점에 성공해 멀티골을 기록하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40분 오른쪽에서 리히터의 크로스 , 루케바키오가 발리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추격을 시도하는 헤르타 BSC였다.

 

스코어는 3-1이 되어버린 가운데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파바르와 경합을 하던 젤케가 갑자기 쓰러지며 주심은 VAR을 확인하고 페널티킥을 선언한다.

 

45분 헤르타 BSC의 페널티킥 키커로 젤케가 득점에 성공하며 스코어는 단숨에 1골 차이인 3-2가 되어버린다.

 

전반전이 종료되고 56분 무시알라가 상대편 골키퍼 앞까지 공을 가져가지만 슈팅으로 이어가지 못하고 57분 계속해서 공격을 퍼붓는 바이에른 뮌헨이었지만 주심은 오프사이드로 추포-모팅의 득점을 무효처리한다.

 

81분 왼쪽에서 에주케의 크로스 , 우파메카노가 헤딩으로 공을 걷어내고 93분 루케바키오의 전진 패스 , 케니의 중앙 패스를 결국 바이에른 뮌헨이 걷어낸다.

 

93분 에주케의 크로스 , 여기서 우파메카노가 넘어지면서 공을 손으로 건드렸으며 주심은 경기를 그대로 진행하며 결국 경기는 3-2로 종료된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

이번 경기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를 예상했지만 헤르타 베를린에게 1점 차이 승리는 예상 외였다. 이번 시즌 헤르타는 단 2경기 밖에 승리를 하지 못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충분히 무승부를 기록할 수 있다고 생각되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반전 3골을 몰아넣었고 그 중 2골은 추포-모팅이 터트리며 그는 7경기 연속골이라는 엄청난 기록으로 레반도프스키의 빈 자리를 잊게해주는 것 같았다.

 

하지만 분위기가 점점 묘하게 흘러가기 시작했다. PK로 인한 베를린의 득점포 시작으로 5분 뒤 루케바키오의 득점까지 터트리며 차이는 1점이 되었고 베를린은 동점을 위해 점점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게된다.

 

간격을 좁게 플레이하던 뮌헨에게 넓직하게 역습을 시도하는 베를린의 공격에 적잖이 당황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헤르타 선수들의 볼 터치 그리고 소통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았다는 면에서 계속해서 공격이 끊기고 말았고 바이에른 뮌헨은 이를 대체해 수비적으로 나와 이들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노력했다.

 

결국 경기는 3-2로 끝나게되며 베를린에게 마지막 우파메카노의 핸드볼 파울에 항의를 하고 있던 가운데 만약 핸드볼 파울이 인정되어 PK가 선언되었다면 이들은 1위 팀인 바이에른 뮌헨에게 3-3 무승부를 기록할 수 있었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헤르타 BSC는 7번의 슈팅 중 6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했고 바이에른 뮌헨은 14번의 슈팅 중 4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는 당연 바이에른 뮌헨이 우위를 점했으며 이 경기에서 파울은 21번이 선어되었고 헤르타가 13번 , 바이에른뮌헨이 9번의 파울을 범하게된다.

 

멀티골을 기록한 추포-모팅은 8.9점의 최고 평점을 받았으며 대부분의 뮌헨 선수들이 7점대 평점을 기록하게된다.

 

베를린의 경우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선수들이 7점대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그 외는 5~6점대 평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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