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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폭풍 보여준 잉글랜드 , 이란 상대로 6-2 대승하며 젋은이들의 패기 보여줬다

FootBall/월드컵 Story

by 푸키푸키 2022. 11. 2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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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엽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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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2020에서 결승전까지 올라와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던 잉글랜드 , 아쉽게 유로2020 우승은 실패했지만 월드컵 우승을 바라봐야 하는 시점에서 이들의 첫번째 경기인 B조 1차전 경기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들은 이

 

란을 상대로 6-2 대승을 거두며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 가운데 "젋은 선수들의 패기"라는 제목이 나올 정도로 주로 어린 선수들이 득점에 성공해 이들의 세대 교체가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

 

우선 경기가 시작되 전부터 말썽은 존재했다. 경기 입장 시 FIFA의 어풀이 말썽을 일으키며 관중들의 입장이 지연되었다는 것이었다.

 

예매했던 티켓이 사라지는 현상 , 앱에 접근이 안되는 현상 등이 발생하였으며 FIFA 측은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다 , 양해와 이해를 바란다"라고 발표했으며 잉글랜드 선수들은 카타르의 인권 문제로 인해 경기 시작 전 무릎을 꿇었다.

 

경기가 시작되고 10분채 되지 않아 이란의 골키퍼였던 알리레자 베이란반드가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동료 선수인 마지드 호세이니와 부딫히며 고통을 호소한다.

 

그는 누워 의료진의 치료를 10분 이상 받아 경기 초반부터 흐름이 끊기는 잉글랜드였으며 응급 처치 후 경기를 재개했지만 10분 후 베이란반드가 교체를 요청하며 이란은 일찍 교체 카드 1장을 사용하게된다.

 

당시 케이로스 감독은 머리를 움켜잡으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흐름이 끊긴 잉글랜드는 서서히 예열을 시작하며 이란의 골문을 노리게된다.

 

그 과정에서 해리 매과이어의 활약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매과이어는 공중볼 경합에서 승리를 하며 골대를 맞추었고 맨유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는 그였지만 국대에서 만큼은 달랐다.

전반 35분 루크 쇼의 크로스를 받은 주드 벨링엄이 헤딩으로 득점에 성공해 2022 카타르 월드컵 잉글랜드 첫 골 , 개인 생애 첫 월드컵 첫 경기 득점을 기록하는 벨링엄이었으며 몇 분뒤 매과이어의 헤딩 패스를 부카요 사카가 강력한 왼발 슛으로 2번째 골을 기록하며 젋은이들의 패기가 경기장에서 보여지는 것 같았다.

 

그리고 전반 추가 시간 해리 케인의 크로스를 받은 스털링이 다이나믹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해 스코어는 3-0으로 전반전이 종료되었으며 후반전이 시작한 이후 17분 사카가 개인기로 수비수들을 제치며 시도한 슈팅이 그대로 골문으로 향하며 스코어는 4-0이 되어버린다.

 

전반전 종료 후 이란은 압박적인 전술로 나오는 것 같았지만 잉글랜드의 기세에 밀리고 있었고 후반 20분 타레미의 만회골이 나왔지만 이후 71분 마커스 래시포드의 득점 , 90분 잭 그릴리쉬의 득점이 터지며 스코어는 6-1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추가 시간 존 스톤스의 파울로 인해 페널티킥 기회를 잡은 이란은 타레미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해 1골을 따라잡았으며 경기는 6-2로 종료된다.

 

당연 잉글랜드의 승리를 예상했던 경기였지만 이색적이었던 것은 바로 추가 시간이었다. 전반전 베이란반드의 부상으로 10분 이상 경기 재개가 지연되고 있었고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잉글랜드 선수들은 공을 가져와 훈련처럼 몸을 풀고 있었다.

 

그리고 이란의 거친 파울로 인해 주심의 휘슬은 여러차례 들러왔으며 전반전 추가 시간 14분 + 후반전 추가 시간 10분 =총 24분의 추가시간이 주어져 추가시간이 연장전보다 더 길었던 이색적인 경기가 되어버렸다.

 

이 경기에서 이란의 에이스 사르다르 아즈문의 모습은 잠깐 볼 수 있었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았던 그는 77분 교체되어 모습을 보였고 이란은 골키퍼 부상까지 겹치며 최적의 경기 내용을 보여주지 못하며 대패를 겪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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