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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구단 매각 발표한 맨유 , 드디어 글레이저 가문 떠난다

FootBall/오피셜 Story

by 푸키푸키 2022. 11. 23.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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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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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7번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방출을 발표한 맨유 , 현재 맨유의 호날두 계약 해지로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지만 호날두에 가려져 또 다른 소식이 제대로 전해지지 않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구단 매각" ,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서 "클럽의 미래를 위해 대안을 찾기로 했다 , 투자와 매각이며 구단과 관련한 다른 형태의 거래 등을 모두 대안으로 고려할 것이다"라고 발표하며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도 매각 의사를 보여줬다.

 

맨유 매각 , 인수설은 이전부터 전해지고 있는 소식이었지만 맨유는 이를 공식적으로 발표하였으며 이들은 구단 인수에 관심있는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싶다는 공개적인 구단주 모집이나 다름 없었다.

 

글레이저 가문은 2003년 맨유에 지분을 구입하며 2005년 구단주로 자리잡았으며 이들이 맨유를 포기하는 이유에 대해 많은 팬들이 이유를 궁금해했다.

 

우선 팬들의 구단주 퇴임 요구 , 그리고 호날두가 인터뷰에서 언급한 글레이저 가문의 비판 등 구단 측에서도 이전과 떨어진 위상의 구단에 대해 점점 애착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팬들과 호날두의 비난이 겹치고 겹쳐 결국 구단에서 손을 떼기로 한 것 같았다.

 

공개적으로 구단주 모집을 발표한 맨유는 인수 금액 최소 9조 6436억 이상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해졌으며 본격적으로 구단주를 교체할라는 맨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불과 얼마 전 차기 맨유 구단주로 언급되었던 영국 최고의 부자 짐 랫클리프는 맨유 인수에 사용할 금액을 현재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 OGC 니스에게 투자해 강팀으로 만들 것이라고 언급하며 적어도 그가 맨유의 차기 구단주가 될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

 

맨유의 구단주가 교체될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과 호날두의 방출로 맨유의 주가는 24.1% 폭등하였으며 점점 가치가 오르고 있는 맨유에 많은 갑부들이 인수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아직 맨유 차기 구단주에 대해 전해지는 소식은 없었지만 구단주가 바뀔 경우 엄청난 투자를 기대해볼 수 있었다.

 

호날두를 내보낸 만큼 그의 대체자를 찾을 가능성이 높은 맨유는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도전할 수 있다고 전해졌으며 첼시가 많은 이적료를 지불한 것처럼 맨유도 많은 이적료를 지불해 새로운 맨유를 만들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었다.

 

맨유 팬들에게 22일은 "격동의 날"이라고 표현되고 있었으며 호날두의 방출 , 매각 의사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동시에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맨유가 매각 의사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만큼 구단주 교체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전세계 많은 언론 매체들의 시선이 월드컵으로 향해 있었지만 맨유의 소식도 함께 지켜봐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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