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 라리가 16Round] "그리즈만 더비" 바르셀로나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1-0 승리

그리즈만 더비라고 말할 수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경기 , 또 라리가 명장으로 언급되는 차비 감독과 시메오네 감독의 대결이기도 하였으며 두 구단의 대결은 많은 주목을 받고 있었다.

 

이 경기에서 웃으며 돌아가는 구단은 바르셀로나였으며 이들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 구장에서 어려운 1-0 승리를 거두며 집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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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4-2로 전 소속팀을 상대하게 된 그리즈만이었다.

 

GK - 얀 오블락
DF - 나우엘 몰리나 , 스테판 사비치 , 호세 히메네스 , 헤이닐두 만다바

MF - 마르코스 요렌테 , 코케 , 파블로 바리오스 , 야닉 카라스코

FW - 주앙 펠릭스 , 앙투안 그리즈만

 

바르셀로나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4-3-3으로 레반도프스키의 징계로 안수 파티가 배치되었다.

 

GK - 마르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
DF - 쥘 쿤데 , 로날드 아라우호 ,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 알레한드로 발데

MF - 프랭키 더 용 , 세르히오 부스케츠 , 파블로 가비

FW - 우스만 뎀벨레 , 안수 파티 , 페드리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3분 아틀레티코가 연이은 실수로 실점 상황이 연출되었으며 6분 바리오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공을 잡아낸다.

 

9분 크리스텐센이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블락이 공을 잡아내고 10분 파티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히메네스의 태클에 막히고만다.

 

18분 그리즈만의 긴 전방 패스 , 이어 요렌테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쿤데가 차단하고 19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코너킥 크로스 , 헤이닐두가 공을 받아보지만 끝내 빼앗기고만다.

 

22분 페드리가 침투하며 흘린 패스를 가비가 뎀벨레에게 공을 건네며 뎀벨레가 가볍게 득점에 성공해 선제골을 기록하는 바르셀로나였다.

 

24분 히메네스의 패스 미스 , 공이 페드리에게 향하며 단독 찬스를 잡은 페드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오블릭이 공을 막아낸다.

 

26분 왼쪽에서 요렌테의 패스를 받은 그리즈만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31분 그리즈만의 로빙 패스 , 요렌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옆그물을 맞추고만다.

 

33분 오른쪽에서 요렌테의 크로스 , 히메네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37분 몰리나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41분 요렌테가 질주를 시도하지만 발데에게 막히고 42분 그리즈만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선방해낸다.

 

43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코너킥 크로스 , 헤이닐두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나고 46분 요렌테의 패스를 받은 몰리나가 골대 구석을 노린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되고 47분 오른쪽에서 요렌테의 낮은 크로스 , 하지만 수비수에게 막히고 53분 주앙 펠릭스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간다.

 

54분 오른쪽에서 몰리나의 낮은 크로스 , 그리즈만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57분 바르셀로나가 안수 파티와 프랭키 더 용을 빼고 페란 토레스와 프랑크 케시에를 투입한다.

 

58분 뎀벨레의 질주 , 수비수에게 차단당하고 61분 선수들이 충돌하며 주심은 파울을 선언한다.

 

62분 뎀벨레의 단독 찬스 , 하지만 슈팅은 골대를 벗어나고 64분 야닉 카라스코와 파블로 바리오스가 빠지고 알바로 모라타와 제프리 콘도그비아가 교체가된다.

 

65분 요렌테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테어 슈테겐이 공을 잡아내고 68분 오른쪽에서 케시에의 패스 , 뎀벨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3분 바르셀로나의 코너킥 크로스 , 흘러나온 공을 토레스가 득점으로 이어내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고 73분 파블로 가비와 하피냐를 교체하는 차비 감독이었다.

 

83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코케와 펠릭스를 빼고 르마와 코레아를 투입하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었다.

 

76분 코레아의 크로스 , 모라타의 헤딩이 뒤로 향하고 77분 왼쪽에서 그리즈만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79분 왼쪽에서 하피냐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몰리나에게 막히고 79분 코레아가 공을 잡는 과정에서 라인을 벗어났다는 이유로 공을 멀리 차는 행동으로 인해 옐로우 카드를 받고만다.

 

86분 왼쪽에서 레길론의 크로스 , 하지만 하피냐가 공을 받아내고 88분 르마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91분 몰리나의 크로스 , 하지만 수비에게 차단당하고 92분 주심이 몸싸움을 하고 있던 사비치와 토레스에게 레드 카드를 들어올린다.

 

94분 코레아의 패스를 받은 그리즈만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아라우호가 공을 받아냈고 96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프리킥 키커로 그리즈만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수비벽에 막히고만다.

 

97분 콘도그비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어려운 승리를 거둔 바르셀로나였다.

-더비전보다 더 치열했던 경기-

이 경기는 엘 클라시코만큼 치열했으며 양 팀의 선수들이 1명씩 퇴장했고 서로를 공격하기 바뻤던 양 팀이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연이은 패스 미스로 인해 실점 상황을 여러차례 맞이하였고 바르셀로나는 침투를 계속 시도했지만 좀처럼 득점을 성공하기 어려웠다.

 

뎀벨레의 득점으로 리드에 성공했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격적인 전술에 수비에 어려움이 있던 바르셀로나였지만 이들에게 아라우호가 존재했다.

 

바르셀로나의 수비수들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세를 충분히 막아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중거리 슈팅으로 공격을 마무리할 수 밖에 없었다.

 

또 페란 토레스와 스테판 사비치는 몸싸움 과정에서 머리를 쥐어뜯고 헤드락을 하며 난투극을 벌여 레드 카드를 받은 가운데 마치 레슬링을 연상시키는 더티 플레이를 보여주고 말았다.

 

이전 소속팀을 상대하는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 골문을 7번이나 노렸지만 좀처럼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고 많은 슈팅들 중 뎀벨레의 득점으로 마무리가 되는 경기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0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바르셀로나는 10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과 패스는 바르셀로나가 우위를 점한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16번의 파울을 기록하였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8번의 파울을 기록했다.

 

옐로우 카드는 총 5장이 나왔으며 레드 카드는 각 팀 1장씩 받아간 가운데 이 경기에서 유일한 득점자인 뎀벨레가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전체적인 평점에서 바르셀로나가 우위를 점한 가운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몇몇 선수를 제외하면 모두 낮은 평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