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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세리에 25Round] AS로마 , 유벤투스에게 1-0 승리 , 40초 만에 퇴장당한 모이스 킨

FootBall/세리에 Story

by 푸키푸키 2023. 3. 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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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발라 더비라고 말할 수 있는 AS로마와 유벤투스의 대결이 펼쳐지게 되었다. 무엇보다 최근 복귀한 포그바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가운데 이 경기에서 조세 무리뉴의 AS로마가 유벤투스를 잡아내며 리그 4위를 기록하게 된다.

 

하지만 더 충격적인 모습은 모이스 킨이 보여주었다. 그는 교체 투입 40초 만에 퇴장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팀의 스코어 추격을 본인 스스로 무너트리는 기행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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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로마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4-2-1로 디발라가 최전방에 배치되었다.

 

GK - 후이 파트리시우

DF - 잔루카 만치니 , 크리스 스몰링 , 호제르 이바녜스

MF - 니콜라 잘레프스키 , 브리얀 크리스탄테 , 네마냐 마티치 ,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

MF - 루카스 펠레그리니 , 조르지니오 베이날둠

FW - 파울로 디발라

 

 

유벤투스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은 3-5-2로 포그바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보였다.

 

GK - 보이치에흐 슈체스니

DF - 다닐루 , 글레이송 브레메르 , 알렉스 산드루

MF - 후안 콰드라도 , 니콜로 파지올리 , 마누엘 로카텔리 , 아드리앙 라비오 , 필립 코스티치

FW - 두산 블라호비치 , 앙헬 디 마리아

ⓒ 게티이미지

경기가 시작되고 4분 유벤투스의 프리킥 크로스 , 하지만 파트리시우가 공을 잡아내고 15분 디발라가 중앙까지 공을 몰고 슈팅을 시도하지만 라비오에게 막히고 만다.

 

18분 다닐루가 베이날둠을 밀어 파울이 선언되고 18분 스피나촐라가 중앙 패스를 시도하지만 공을 아무도 받지 못한다.

 

27분 오른쪽에서 디발라가 감아차기를 시도하지만 슈체스니가 선방해내고 28분 라비오의 크로스 , 파지올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마티치가 걷어낸다.

 

41분 다닐루의 크로스 , 스몰링이 걷어내고 41분 오른쪽 측면에서 콰드라도의 얼리 크로스 , 하지만 공을 아무도 받지 못한다.

 

42분 로카텔리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트리시우가 공을 잡아내고 43분 다닐루의 크로스 , 라비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파트리시우가 선방해낸다.

 

46분 마티치의 전방 크로스 , 베이날둠이 슈팅을 시도하지만 공을 제대로 맞추지 못했고 이렇게 전반전이 종료된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유벤투스는 알렉스 산드루와 레오나르도 보누치를 교체하고 47분 왼쪽에서 라비오의 크로스 ,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했고 48분 왼쪽 측면에서 코스티치의 중앙 패스 , 하지만 마티치가 차단한다.

 

51분 왼쪽 측면에서 디 마리아의 낮은 크로스 , 하지만 아무도 받지 못하고 53분 만치니가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골대 안으로 향하며 선제골을 기록하는 AS로마였다.

 

57분 라비오의 질주 , 하지만 크리스탄테에게 막히고 59분 유벤투스의 프리킥 키커로 콰드라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벗어난다.

 

62분 잘레프스키의 패스 미스 , 블라호비치가 타이밍을 가져갈라지만 파트리시우가 공을 잡아내고 64분 유벤투스의 프리킥 키커로 디 마리아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트리시우가 공을 잡아낸다.

 

71분 블라호비치가 패스를 시도하지만 수비에게 막히고 74분 AS로마의 코너킥 크로스 , 이바녜스가 헤딩을 시도하지만 막히고 75분 AS로마의 전방 크로스 , 스몰링이 헤딩을 시도하지만 슈체스니가 공을 막아낸다.

 

78분 디 마리아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트리시우가 선방해내고 82분 유벤투스가 슈팅을 퍼부어보지만 좀처럼 골대로 향하지 않는다.

 

85분 포그바가 공을 빼앗기고 87분 디 마리아의 크로스 , 파트리시우가 공을 잡아낸다. 89분 유벤투스가 후안 콰드라도와 모이스 킨을 교체하고 90분 모이스 킨이 공을 받는 과정에서 만치니를 잡아당기며 그의 허벅지를 발로 차 레드 카드를 받는 킨이었다.

 

97분 키에사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골대를 넘어가고 98분 왼쪽 측면에서 키에사의 크로스 , 다닐루가 슈팅을 시도하지만 파트리시우가 공을 잡아낸다.

 

결국 경기가 종료되며 4위를 기록해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려보는 AS로마였다.

-수비적인 플레이로 승리를 챙긴 AS로마 -

경기가 시작되고 유벤투스는 공격적인 모습으로 AS로마의 골문을 노렸지만 AS로마의 수비는 상당히 견고했다.

 

하지만 몰아치는 유벤투스의 공격을 걷어내기 바뻤고 이들은 좀처럼 공격 찬스를 잡지 못하며 역습 플레이도 순조롭게 연결되지 않았다.

 

하지만 만치니의 1골을 겨우 지켜낸 AS로마는 수비에 더욱 집중하게 시작했고 유벤투스는 추격을 위해 키에사 , 모이스 킨을 투입했지만 킨이 40초 만에 만치니를 발로 차 레드 카드를 받으며 추격의 불씨를 사라지게 만들었다.

 

모이스 킨의 행동은 팀을 생각하지 않은 행동이라고 많은 비난을 받고 있었고 파울로 디발라는 친정팀을 상대로 승리를 하며 AS로마의 순위를 한 층 더 올려놨다.

 

AS로마는 3년 만에 유벤투스에게 승리를 기록하였으며 무리뉴의 수비적인 플레이가 AS로마의 점점 녹아들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 경기에서 포그바가 교체 투입되었지만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블라호비치의 존재감은 사라지며 유벤투스는 중거리 , 정확하지 않은 크로스만을 시도하는 경기였다.

 

-경기 통계-

이 경기에서 AS로마는 6번의 슈팅 중 2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였으며 유벤투스는 14번의 슈팅 중 5번의 유효 슈팅을 기록하게된다.

 

점유율은 6대4로 유벤투스가 우위를 점햇으며 패스 부분에서도 유벤투스가 우위를 보여주었다.

 

이 경기에서 로마는 3장의 옐로우 카드 , 유벤투스는 2장의 카드를 가져갔지만 불명예스러운 레드 카드를 1장 가져간 유벤투스였으며 이 경기에서 1골 기록 , 모이스 킨 퇴장 유도를 보여준 잔루카 만치니가 경기 내 최고 평점인 8.2점을 기록했다.

 

파울로 디발라는 6.6점을 기록했고 블라호비치는 6.3점을 기록한 가운데 모이스 킨은 이른 퇴장으로 평점조차 기록되지 않았다.

 

포그바는 교체 투입되어 6.1점의 평점을 기록하였으며 전체적인 평점에서도 유벤투스를 압도한 AS로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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